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은 요양보호사들은 최근 골치 아픈 업무가 생겼다. 지난 6월 23일 개편된 ‘스마트 장기요양 앱’이 문제다. 요양보호사가 서비스 종료 후 수급자의 이용 확인을 위한 서명 날인 절차가 강화된 것인데, 예전에는 관례적으로 서명을 생략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별도의 기록지에 서명을 받아야만 생략이 인정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이다.
코리아케어서프라이가 2025년 금천구 동 복지협의체 실버카(보행보조기) 나눔 행사의 제품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케어서프라이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고령층의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복지용구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실버카는 노화로 인한 거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이동을 돕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30일 제 19호 ‘고령사회의 삶과 일’을 발간했다.
‘고령사회의 삶과 일’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새정부 출범을 비롯한 사회·정책적 변화에 대응하는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성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무연고 장례동향 서비스 사업단’, ‘세대가 어우러진 밥상 공동체가 함께하는 곳, 기(氣)찬밥상’ 등
Case 1
이현종 씨의 절대농지 투자
“정말 곧 개발된다니까….”
동네 카페를 방문한 70세 이현종(가명) 씨는 오늘만 세 번이나 투자를 독촉하는 친구 전화를 받았다. 절대농지 투자는 처음이라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에게 노후 자금 1억 원은 운용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의 전부다. 마침 오랜 친구가 “이 땅은 곧 도로가 뚫리고 택지지구로
지중해의 온화한 기후 덕분에 이탈리아는 연중 내내 골프를 즐기기 좋은 진정한 골프 천국이다. 특히 로마가 위치한 라치오(Lazio)주는 골프를 주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며 세계적 수준의 골프장을 앞세워 골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많은 이에게 고대 유적과 예술, 미식의 도시로 알려진 로마에 이제 ‘골프’라는 새로운 매력이 더해지고 있다. 로마를 방문하는
올림픽이 끝나고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되었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여행사들은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었다. 해외여행이라는 당근에 이끌려 여행사로 들어갔다. 여타 기업에 비해 급여는 적었지만, 해외여행은 매력적이었다. 잦은 해외 출장은 일과 여행의 경계가 모호했다. 고객들을 인솔하는 일이지만 보고 먹고 자는 모든 것이 여행객과 다름없었다. 제주도도 못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 ‘곰믹스 영상 콘테스트 – 나의 인생, 영화처럼!’을 개최한다. 응모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연령에 관계없이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곰앤컴퍼니가 주최하고, 알뜰폰 통신사 아이즈모바일,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마이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이 6월 26일 충청북도 옥천 일대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기획됐으며, 모집 이틀 만에 정원 600명을 모두 채우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장계관광지와 옥천 구읍 일대를 탐방하며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휴온스엔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국립식량과학원, 플랜티팜㈜과 ‘기능성 새싹작물 산업기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새싹작물 산업의 활성화와 소비 확대를 목표로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휴온스엔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이전받은 호흡기 건강 소재인 팥순추
머리에 은빛이 돌고 얼굴에 주름이 깊어질수록 사람은 빛나지 않는다는 편견은 이제 옛말이다. 런웨이를 당당히 걷는 시니어모델의 활약이 언론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많은 고령층이 시니어모델을 제2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그 화려한 무대의 뒤편에서는 꿈을 좇는 순수한 열망을 이용한 시니어모델 산업의 구조적 문제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