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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치매 발생 위험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자신의 치매 발생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가 치매 여부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치매 종합 포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치매체크’를 소개했다. 중앙치매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에서 60세 이상 치매 상병자는 83만5870명이다.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과 치매 진료를 받은 환자를 치매 상병자
- 2021-08-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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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와 화투 놀이 방호복 간호사 “할머니 완치 바람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 국민의 피로도가 크게 쌓인 가운데, 이를 녹이는 따뜻한 사진 한 장이 조명되고 있다. 방호복을 입은 채 할머니와 화투 놀이를 하는 간호사 사진이다. 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삼육서울병원 이수련(29) 간호사로 사진은 해당 병원의 음압 병상에서 촬영됐다. 이 사진은 올해
- 2021-08-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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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걸린 고령층 60% 인지장애 경험…치매 빨라질 수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고령층에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인지기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6일부터 미국 덴버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콘퍼런스(AAIC 2021)에서 소개된 3개 연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고령층에게 지속적인 인지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 2021-08-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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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층 코로나 초기 증상은 설사?…연령·성별 따라 증상 달라
- 연령·성별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증상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으로 알려진 후각상실이 고령 환자에게는 나타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초기 증상이 연령·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202
- 2021-08-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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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도 잊게 만드는 8월 문화 소식
- ● Exhibition ◇요시고 사진전 일정 12월 5일까지 장소 그라운드시소 서촌 코발트빛 바다와 그 위를 헤엄치는 관광객, 알록달록한 파라솔. 전시장에 걸린 사진들은 잊고 있던 어느 여름날의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휴양지의 찬란한 순간을 프레임에 담아낸 요시고의 전시가 국내 관객을 찾았다. 요시고는 스페인 출신 포토그래퍼 겸 디자
- 2021-08-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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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단계, 정부 "3단계 효과 더 지켜봐야"…전문가 우려 높아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꺾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정부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현시점에서 ‘전국 4단계 격상’은 아직 이르다는 태도를 나타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 2021-07-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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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보면서 ‘치맥’? 시니어들은 통풍 주의해야
-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통풍(痛風). 더운 여름에 저녁 시간까지 이어지는 올림픽 경기를 ‘집관’(집에서 관람)하며 치킨과 맥주를 찾는 시니어에게 ‘통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육류와 술을 즐기는 중장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통풍은 몸이 요산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이게 쌓이면서 발생한다. 요산이 관절의 연골, 힘줄과 주위 조직에
- 2021-07-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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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임상 착수"…항체 11배 높은 부스터샷도 3차 임상
-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구용 치료제가 백신에 이어 두 번째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된다. 화이자는 2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달 환자들을 대상으로 2·3상 시험에 착수했다”며 “4분기에 결과가 나
- 2021-07-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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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 쫓고 건강 찾는 일석이조…시니어 위한 ‘건강한 물 마시기’
- 푹푹 찌는 더위에 시원한 물 한 컵이 소중한 요즘이다. 전문가들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니어일수록 물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을 ‘충분히’만 마시면 장땡일까. 시니어의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하게 물 마시는 비법’을 소개한다. 생각보다 많이, 찬물보다는 미지근하게 노년기에는 신진대사가 떨어져 갈증에 대한 예민도도 줄어든다. 목마름을
- 2021-07-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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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1896명 최다, 이번 주가 분기점…모더나 다음주부터 공급 재개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지 3주째지만 신규 확진자가 오히려 더 늘고 있다. 거리두기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확진자 추이에 따라 4차 유행의 향방이 달라질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18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1843명 이후 엿새만에 다시
- 2021-07-2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