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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d&Bravo] 영월 가세요? 하루 순삭 '단종 순례 코스' 5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에 힘입어 극 중 비극 무대인 강원도 영월이 새로운 역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령포와 장릉, 관풍헌 등 영화 속 주요 배경을 직접 찾아보려는 이른바 ‘성지순례’ 여행이 늘어나며 방문객도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다. 영월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이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낸 곳으로, 강과 절벽이 어우러진 험
- 2026-03-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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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엔 미술관에 가겠어요
- 3월의 미술관은 계절보다 먼저 봄을 맞는다. 새로운 전시가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한다. 올 3월에는 현대미술의 아이콘 데이미언 허스트, 팝아트를 대표하는 앤디 워홀, 배우에서 화가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박신양까지 서로 다른 색깔의 작가들이 잇달아 전시로 관객을 만난다. 장르와 국적은 다르지만 세 전시는 작품을 넘어 ‘작가라는 브랜드’를 경험하게 한
- 2026-03-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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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여는 예술의 시간, 3월 문화소식 총정리
- ●Stage ◇불란서 금고 일정 3월 7일 ~ 5월 31일 장소 NOL 서경스퀘어 연출 장진 출연 신구, 성지루, 장현성, 김한결, 정영주, 장영남 등 연극 ‘불란서 금고’는 2015년 ‘꽃의 비밀’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진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느 은행 건물 지하에서 ‘밤 12시, 모든 전기가 꺼지면 금고를 연다’는
- 2026-03-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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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모먼트] “나는 오늘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아. 대신, 애써서 해”
-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영화 는 오랜 시간 함께 일해 온 영화감독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삶의 기반을 잃은 제작자 찬실(강말금 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일과 정체성이 동시에 사라진 그는 생계를 위해 가사도
- 2026-0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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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모먼트] “숨만 쉬는 건 사는 게 아냐”
-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영화 는 소설가 ‘에마뉘엘 베르네임’의 동명 자전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뇌졸중으로 전신이 마비된 아버지 ‘앙드레(앙드레 뒤솔리에)’는 더 이상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 2026-02-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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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죽을 수 없었다” 치매 아내 간병 90세 日 거장의 고백
- “적당적당(まあまあ)은 작은 체념을 담은 작은 만족입니다. 이 정도라면 참고 견뎌서 플러스로 만들자라는 마음가짐이죠.” 인터뷰 과정에서 일본 문학계의 거장이자 원로 아토다 다카시에게 던진 첫 질문은 바로 이 단어, 마아마아(まあまあ)였다. 얼마 전 그의 책에 관한 기사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기자는 이 단어를 ‘적당적당’으로 번역했었는데, 보편적인 일
- 2026-02-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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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모먼트] "죽는 때 만큼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영화 는 초고령사회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정책을 다룹니다. 정부가 75세 이상 고령자에게 '자발적 안락사'를 선택지로 제시하는 제도입니다. 신청자는 국가의 지원을 받아 생을 마무리할
- 2026-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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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준비로 노년 낭비하지 말아야” 日 저널리스트의 일침
- “노년을 이야기할 때마다 늘 ‘이후’를 전제로 합니다. 죽음 이후, 정리 이후, 남겨진 사람 이후 말이지요. 그런데 정작 묻지 않습니다. 지금을 어떻게 살 것인지.” 인터뷰를 위해 메일을 여러 차례 주고받는 과정에서 아이카와 히로유키(相川浩之) 기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그는 일본경제신문 기자로 30여 년을 일했고, 퇴직 후에는 독립 출판사 ‘저
- 2026-0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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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2월
- 2월은 짧다. 달력에서 가장 먼저 끝나는 달이다. 다른 달보다 짧은 이유는 우연이 아니다. 고대 로마 달력은 처음에 1년을 10개월, 304일로 계산했다. 농경이 불가능한 겨울은 달력에서 아예 제외했다. 이후 남은 겨울을 메우는 과정에서 추가된 달이 2월이다. 이때부터 2월은 ‘남은 날을 채우는 달’이 됐다. 종교적 배경도 겹친다. 고대 로마에
- 2026-02-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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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모먼트] “조금 더 살기 위해서 자신이 살아가는 의미를 잃는 건 절대로 싫어”
-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영화 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머니 '후타바(미야자와 리에)'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지 선택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래전 집을 떠난 남편, 방황하는 딸, 그리고 문 닫은 동네 목욕
- 2026-01-31 06: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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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사남’ 제작 임은정 온다웍스 대표 “다정함과 지켜주고 싶은 마음...천만 관객과 통했죠”[문화人터뷰]
- 드라마틱한 엄흥도 캐릭터에 빠져'단종 서사' 통해 말한 애도의 감정박지훈, 숙제 그 이상을 해내는 배우 장항준 감독, 영화 본질 아는 창작자"재미와 의미 '시대정신' 담아 만들고파" 코로나19 이후에도 '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 시리즈 등 천만 영화는 있었다. 하지만 '왕과 사는 남자'를 둘러싼 반응은 앞선 영화들과 조금 다르다. 특히 극
- 2026-03-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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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호랑이 '설호'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얼굴만한 발 크기와 뽀용한 몽충미, 엄마 껌딱지. 그저 환한 웃음이 지어지는 1살 스타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맹수지만 위협은 단 1%도 없는 아기 호랑이죠. 이름조차 완벽한 ‘설호’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경사가 났습니다. 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순혈 시베리아 호랑이(아무르 호랑이) '설호(雪虎)'가 태어난 건
- 2026-03-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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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커버 미쓰홍' 종영…시청률 12.4%
-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강필범 일가의 몰락과 주인공들의 새로운 출발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언더커버 미쓰홍’ 마지막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2.4%(전국 최고 13.9%, 수도권 기준 13.0%, 최고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방송된 ‘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가
- 2026-03-09 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