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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음악의 흐름으로 본 트로트 역사
- 트로트는 낯설지 않은 음악이다. 텔레비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젊은 가수들이 트로트를 부르고, 공연장에는 수만 명의 관객이 모인다. 중장년 세대뿐 아니라 젊은 층까지 함께 즐기는 음악이 됐다. 한국 대중음악의 긴 역사와 흐름을 따라 올라가면 전통 민요에서 근대 유행가, 그리고 현대 대중음악까지 이어지는 길 위에 트로트가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2026-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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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못 할 뿐, 나무도 사람과 같다 교감하라! 갈 길이 보인다
- 시크릿정원은 산속에 있다. 산자락 겹겹이 포개진 팔공산의 안통에 터를 잡았다. 고요하고 외롭고 깊은 정취를 풍기는 정원이다. 그럴 줄 몰랐다. 외진 산협에 민간정원이 있을 줄은. 속세에 두었던 정은 거둬들이고, 초막을 조촐히 지어놓고, 있는 듯 없는 듯 소리 소문 없이, 물처럼 구름처럼 그저 담백하게 사는 은자 하나 걸어 나올 것 같은 변방에 사람을
- 2026-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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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생동감이 넘치는 현장, 로컬푸드
- 세종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 도시다. 인근의 조치원, 전동, 전의 지역까지 세종시에 편입되긴 했지만, 여전히 봄이면 복숭아꽃·살구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이면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농촌지역이다.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을 십분 살린 장터가 바로 로컬푸드 아니던가. 싱싱한 식품 든든한 판로 서울살이 때는 미처 몰랐지만 조치원에 살면서부터 로컬푸
- 2026-03-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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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은 편안하고, 입맛은 살아나게
- 나이 들수록 음식에서 중요한 기준은 분명하다. 제철 재료를 쓰고, 몸에 부담이 적으며, 먹고 나서 속이 편안한가 하는 점이다. 정월대보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담백한 간식, 제철인 바지락과 톳을 활용한 매콤한 한 그릇. 계절의 기운을 그대로 담은 음식으로 중장년의 식탁에 건강한 변화를 더해보자. 두둥실 보름달 같은 밤원소병 밤원소병은 계
- 2026-02-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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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이 관계가 되고, 관계가 희망이 됩니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가치동행일자리’는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연결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입니다.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모색하는 중장년에게 경력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외로움돌봄동행단 이명주 씨 혼자 사는 어르신의 문을 두드리는 손길은 때때로 그분의 하루를, 나아가 삶 전
- 2025-1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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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하와 홍순의 ‘맛있는 겨울’
- 같은 재료로 같은 메뉴를 만들어도 집집마다 고유한 맛이 나는 건, 정성과 손맛이 개성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성년이 되자 대학 진학 대신 ‘할머니의 요리학교’ 학생이 되기를 자처한 손녀가 있다. 그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할머니가 오랜 세월 몸으로 익힌 손맛을 다시금 되새기며 인생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있다. 계절과 해가 바뀌며 쌓인 맛있는 이야
- 2025-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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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지 수거 노인의 삶...'활동가'로 다시 보다
- 삐걱거리며 폐지를 가득 실은 리어카가 느릿하게 성수동의 거리를 가로질렀다. 노인의 굽은 허리와 깊은 주름을 담아낸 '고물 수레' 공연은 13일 성동구에서 열린 '제3회 자원재생활동가 컨퍼런스'의 사전 행사 모습이다. 이날 열린 행사는 초고령사회에서 폐지 수거 노인(자원재생활동가)이 처한 현실을 조명하고 이를 둘러싼 정부의 지원 체계의 공백을
- 2025-11-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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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젊은 직원 한 팀” 日 ‘페어 취업’ 이목
- 한국고용정보원, 8월 ‘해외 고령자 친화 인재관리 시스템 연구’ 보고서 발간 ‘고령자-청년’ ‘고령자-장애인’ ‘계속고용’ 등 日 다양한 제도 조명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높이는 방안을 둘러싼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페어 취업’ 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페어 취업’은 베테랑 고령자
- 2025-1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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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아빠도 할 말이 있다” 중장년 세대의 자녀 소통법
- 나이가 들수록 별 게 다 서운하다. 아들은 과묵한 편이라 집에서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말을 걸어도 ‘예’ 또는 ‘아니요’로만 대답한다. 하긴 나도 그 나이 땐 그랬지 하면서 이해했다. 그러다 아들이 결혼했다. 며느리와 함께 집에 들를 때마다 전혀 다른 아들의 모습을 본다. 자기 아내와는 어찌 그리 말을 잘하는지, 부모 앞에서 인상만 쓰던 애가 웃음은 또
- 2025-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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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세 세계 최고령 프로그래머의 멈추지 않는 도전
- 1935년생 와카미야 마사코(若宮正子) 씨는 올해 90세다. ‘세계 최고령 프로그래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의 삶은 어떤 젊은이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이다. 은행원으로 은퇴한 뒤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고, 80세에 프로그래밍을 독학해 81세에는 고령자를 위한 게임 앱까지 개발했다. 도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애플 CEO 팀 쿡과의 만남, 유엔 행사
- 2025-10-28 07: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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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들, 에너지 위기에 '차량 2부제' 동참
- 전기·수소차와 장애인·유아 동승 차량 등은 예외 인정냉난방 관리·소등·유연근무 병행해 에너지 사용 축소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맞춰 금융지주들도 임직원 대상 차량 2부제에 나섰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부터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한다. 하나금융도 13일부터 지주를 포함한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
- 2026-04-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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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공기업,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출근길 카풀부터 거리 홍보까지
- 동서발전, 차량 2부제 시행일 맞춰 임직원 자발적 '출근길 차량 동승' 실천가스공사, 대구 도심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샤워 시간 줄이기' 등 독려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격상된 가운데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국가적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임직원들의 출근길 '차량 동승'부터 유관기관이 총출
- 2026-04-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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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차량 2부제 자율 시행으로 에너지 정책 동참
- NH투자증권이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발맞춰 차량 2부제 자율 시행 등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한다. 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차원의 위기 극복 행보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강화된 에너지 소비 감축 조치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계' 단계로 상향된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 선제
- 2026-04-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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