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서밋(World Summit) 2020’ 총회 참석차 방한한 필리핀 레니 로브레도(Leni Robredo) 부통령이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을 지난 6일 방문했다. 인천시 남동구 셀리턴 본사를 방문한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인공지능 기반 정보기술(IT)과 광융합기술이 적용된 발광다이오드(LED)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기술력과 뷰티 영역을 넘어 헬스케어까지 확장되는 K-뷰티의 저력을 알게 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부통령실의 제안으로 성사된 일정으로, 이번 방한 일정에서 국내 기업 방문은 셀
아리따움은 ‘모노아이즈’의 대표 색상 중심으로 9가지 섀도를 새롭게 구성한 ‘모노아이즈 팔레트’ 4종을 출시했다. 모노아이즈는 다양한 색상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섀도로 2013년 출시 이후 2천만 개 이상 판매된 아리따움의 대표 인기 제품. 선명한 발색과 가루 날림 없는 뛰어난 제품력까지 갖춰 전 연령에 걸쳐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이번에 선보인 팔레트 라인은 '얼쓰', '소셜라이트', '드라이로즈', '미드나잇펑크' 네 종류다. 팔레트는 9가지 섀도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 색상 1가지와 신규 색상 8가지로 이뤄졌다. 대표 색상과 조
요즘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국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공포에 흽쓸리기 보다는 사전예방으로 안전하게 건강을 지켜보세요. 이번달은 특별히 건강을 생각하며 읽을만한 도서들을 소개합니다!! # 아픈 사람의 99%는 장누수다 (강신용 저 · 내몸사랑연구소) 한의사인 저자는 원인 모를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 핵심 원인이 ‘장누수’라는 걸 깨닫는다. 장누수의 원인과 과정, 그로인한 질병과 치료 방법 등을 여러 연구 결과와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4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며 2019년 매 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2020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투자자산 매각이익 증가가 올해 실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투자 확대와 투자 다변화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4분기 지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3.8% 증가한 136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투자은행(IB)부문, 트레이딩부문, 해외법인 수익이 전체 실적을 견인해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IB부문은 인수주선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문 수수
GS홈쇼핑은 본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추후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 폐쇄 결정을 내렸다. 6일 오후 1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사흘간이다. 이 기간 동안 GS샵 TV홈쇼핑 방송은 모두 재방송으로 대체한다. GS홈쇼핑의 직원은 20번째 확진자로 1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GS홈쇼핑은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직원은 15번 확진자의 의심 시기인 지난달 31일 이후 출근하지 않고 재택 격리 중”이라며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오늘 20번째 확진자로 확
KB국민은행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한 ‘옹벤져스’가 모델로 나선 ‘Liiv M’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옹벤져스’ 멤버들(김선영, 이선희, 백현주, 김미화, 한예주)은 불합리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사이다 같은 극 중 캐릭터들의 애칭으로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광고는 ‘무약정’, ‘누구나 결합 가능’, ‘부담 없는 통신요금’ 등 기존 통신사와 차별화된 ‘Liiv M’의 서비스들을 ‘옹벤져스’ 특유의 위트 있는 대사와 액션으로 표현한 것이
점프팩토리가 오는 22일 저녁 8시 압구정 세실아트홀에서 뮤지컬 갈라쇼 ‘MUSIC OF THE NIGHT’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뮤지컬 ‘렌트’의 ‘Seasons of love’, 뮤지컬 ‘영웅’의 ‘황혼의 태양’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대표 넘버로 구성돼 겨울밤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예정이다. 이번 갈라쇼를 이끌 출연진은 연극 ‘1984 그때 그 망원동’의 변호사·변사 역과 ‘비망’의 덕복이 역으로 활약했던 강리우, KBS 1TV ‘누가누가 잘하나’, 이프라이드스크
‘백투더 1986’.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낸 ‘아이콘즈(ICONS)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이콘즈 컬렉션’은 1986년 출시된 컬럼비아의 인기 상품으로 감각적인 배색과 패턴, 빅 로고 등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레트로풍을 강화해 과감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대표 제품인 ‘산타 아나 TM 아노락’은 컬러 블록형 조합과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핸드 포켓에 패커블 기능을 내장해 실용성을 강화하고 방수 원단을 사용하여 봄철
“키가 작아서 모델 생각은 안 해봤어요. 그런데 시니어는 신장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용기를 얻었어요. 백화점 책자에서 시니어 모델 화보를 보면서 ‘아, 이렇게 나이 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남편도 이 일을 추천했어요. 옷 고르고 입는 거 좋아하니까 도전해보라고요.” 55+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최애리 씨는 이번 모델대회 이후 한 패션 브랜드의 룩북 촬영을 마쳤다고 했다. 지금까지 줄곧 전업주부로 살아왔기에 시니어 모델로서 무대를 밟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사회생활의 시초가 됐다. “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때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특이한 형상을 만들거나 도공이 빚은 도예처럼 미(美)의 극치를 보여준다. 사람의 손으로 흉내 내기 힘들다. 추운 한겨울에도 카메라를 놓지 못하는 이유다. 평범하고도 아주 작은 풍경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나는 사진에 미친 남자... 맞다! “동(冬)장군이 그린 수채화” 갤러리다. 카메라 렌즈로 들여다보니 사람의 손길로는 이룰 수 없는 신비로움이 거기 있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30여 년간 금융인으로서 지내면서 슈퍼리치 자산관리 PB만 13년 전담했다. 대한민국 상위 0.1% 계층인 슈퍼리치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다 보니 재테크에도 습관의 엄청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됐다. ‘해빗’(HABIT)의 저자 웬디 우드는 삶에서 습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43%나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생각보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습관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하면서 올바른 습관을 만들면 어려운 일도 무의식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많은 사람이 돈을 벌고 부자가 되고 싶
세계보건기구(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뇌졸중은 전 세계 두 번째로 중요한 사망 원인이자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 원인 1위다.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뉘는 뇌졸중은 예전에는 중풍(中風)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려왔다. 뇌출혈은 혈압이 높거나 동맥류(동맥벽이 손상되거나 이상을 일으켜 동맥 내부 공간의 일부분이 늘어나 혹처럼 불룩해지는 병)가 있는 경우 혈관의 약한 부분이 파열돼 출혈을 일으키면서 발생한다. 해당 부위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뇌신경이 손상될 뿐 아니라 새어 나온 혈액이 뇌실질 내에
하나금융지주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내놨다. 하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경상 순이익은 무난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무엇보다 저평가 요인을 상당부분 해소하면서 투자매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불확실성을 조기에 반영해 올해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상당부분 해소된 저평가 요인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367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5%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베트남 자산 1위 은행인 BIDV 지분 인수 관련 일회성 이익이 2286억 원 발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은 워낙 적은 편이다. 영화관에선 저녁시간에 딱 한 회만 상영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영화관은 거의 텅 비었다. 그 때문에 조용히 영화에 몰입할 수 있긴 했지만, 영화 속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폭격 소리에 초반엔 몇 번씩 놀라기도 했다. 그에 비하면 그동안 우리네 삶이 비교적 평온하기만 했던 것 같아 영화를 보며 미안하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사마의 엄마인 ‘와드 알-카팁’은 카메라 영상을 통해 어린 딸 사마에게 시리아 내전의 실상을 내레이션 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대
춘천 시민들에게 봄을 맞는 춘천의 어디를 가보는 게 좋을까요? 라고 물어봤더니 많은 사람들이 카페 거리를 가보라고 권했다. 의외였다. 막상 방문해보니 춘천시 카페거리는 새 봄과 함께 가족끼리, 이웃끼리, 연인끼리 함께할 수 있는 춘천의 멋이 담긴 거리였다. 춘천시의 카페는 사전적 의미의 수준을 넘어서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 전망대로, 모임 장소로, 휴식장소로, 그리고 특이한 음료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 용도들에 맞게 위치도 선정하고 시설해놓았다. 많은 카페 중에서 시민들이 추천한 구봉산 카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