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재단이 각계의 CEO, 전문직 종사자, 공직자 및 예술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제1기 KAF CEO 컬쳐클럽'은 예술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마루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예술문화재단은 그간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노블컬쳐클럽 최고위과정, 와인 인문학 최고위과정 등을 통해 20여 년간 교육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KAF CEO 컬쳐클럽'의 런칭은 글로벌 리더와 예술 애호가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특별기획 [고령화에 갈 곳 잃은 교통난민] 제1부 인국절벽에 가로막힌 노인 이동권 제2부 전용 교통수단으로 활로 찾은 일본 제3부 첨단 기술과 공유경제, 미래 이동권의 키워드 고령 운전자들은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실시하는 적성검사의 합격률이 꽤 높은 편이라며 고령자들도 적성검사의 난이도가 쉬워(53.7%)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운수종사자 대상인 운전적성정밀검사는 합격률이 무려 98%에 달한다. 이는 현 적성검사가 운전가능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본지가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mylifemag)님의 공유 게시물 시니어가 꼭 해야 할 운동 6가지입니다. 간단한 동작으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1. 앉았다 일어서기(10회) 2. 무릎 들어 올리기(45초) 3. 뒤꿈치 들기(25회) 4. 발가락 들어올리기(15회) 5. 한 발 서기(30초씩) 6. 벽 푸시업(10회) 에디터 조형애 출처 foreverfitwithmitch 디자인 유영현
1.불 위에 국자를 올리고 거기에 설탕과 소다를 넣어 만든 과자. 3.물기가 있는 축축한 휴지. 손이나 얼굴 또는 아기의 엉덩이를 간편히 닦는 데 많이 쓰인다. 5.손으로 몸을 두드리거나 주물러서 피의 순환을 도와주는 일. 7.빛의 반사를 이용해 물체의 모양을 비추어 보는 물건. 옛날에는 구리나 돌을 매끄럽게 갈아 만들었으나, 지금은 보통 유리 뒤쪽에 아말감을 발라 만든다. 8.지역 생활 애플리케이션. 중고 거래를 위해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2023년 8월 28일 서비스명을 ‘당근’으로 바꿨다. 10.줏대가 없어 다른 사람이 하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특별기획 [고령화에 갈 곳 잃은 교통난민] 제1부 인국절벽에 가로막힌 노인 이동권 제2부 전용 교통수단으로 활로 찾은 일본 제3부 첨단 기술과 공유경제, 미래 이동권의 키워드 고령자들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다. 본지가 설문조사 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조사한 ‘고령자 이동권 침해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고령자 59%는 면허를 자진 반납했거나 반납을 고려 중이라고 답변했다. 42%가 본인에 의해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이유로 걱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령자들은 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보다 행복한 게 있을까? 그러나 쉽지 않다. 정작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 채 유한한 시간만 소비하기 십상이다. 무주 덕유산 자락에 사는 꽃차 소믈리에 황혜경(47, ‘하이디꽃차연구소’ 대표)은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만족도 높은 삶을 영위한다. 귀촌을 통해 드디어 자신의 일을, 원했던 삶을 찾았기 때문이다. 오지 않는 기차를 기다리는 것처럼 막연했던 과거의 진부함을 털어내고 생기에 찬 나날을 누린다. 그에겐 꽃차가 마침내 도착한 기쁜 기차였다. 처음엔 꽃차를 그저 취미로 즐겼단다. 그러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패션 행사인 ‘Milan Loves Seoul’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양국의 주요 기관들이 협력하여 준비한 특별한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이탈리아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그들의 최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무역 투자청,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등 양국의 주요 기관들이 협력하여 행사를 지원하며, 한국의 패션 중심 지역인 가로수길에서 열리게 된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3명의 이탈리아 디
국제맨발걷기협회는 지난 25일 서울숲에서 열린 ‘별빛 맨발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4회 서울숲 맨발걷기학교의 특별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으로, 무더운 여름밤 속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기로 촉촉해진 지면 위에서 청사초롱을 들고 서울숲을 걸으며 진행됐다. ‘거북이걸음’ 교육으로 시작된 행사는 부상 방지와 건강을 고려한 만반의 준비 속에 이루어졌다. 행사 후반에는 시원한 수박과 막걸리가 준비된 파티와 더불어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증거 있어?” “증거? 증거 있지! 너는 나한테 9땡을 줬을 것이여.” 영화 ‘타짜’ 속 명장면이다. 이처럼 분쟁이 생기면, 증거가 있는지부터 다투기 마련이다. 특히 재판에서 증거는 매우 중요하다. 사실의 인정은 증거에 의하여야 하고, 법원은 증거조사 결과를 참작하여 그 주장이 진실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분쟁 당사자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고 상대방 당사자에게 불리한 증거를 모아서 법원에 제출하려 한다. 하지만 모든 증거가 재판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법은 인권 보호, 사생활 보호, 적법절차 준수 등을 고려해 특정한 경우 증거
정부가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남해군 어촌 마을의 빈집 정비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재원 5억 원을 활용해 어촌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빈집재생 사업은 지난 5월 발표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어촌마을에 장기간 방치돼 위생·안전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빈집을 정비해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해수부는 공모를 거쳐 올해 빈집재생 사업대상지로 완도군과 남해군을 선정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중소
장노년층이 디지털을 활용한 여가생활과 체험은 물론 교육, 상담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디지털 분야에 대한 장노년층의 관심이 교육 위주에서 문화, 스포츠 등 여가생활로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7월 31일 기준 총 4만4400여 명이 방문했고 1만
도쿄에는 시니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실버 거리가 있다. ‘100년 생활자 연구소’가 전통 있는 상점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이색적인 카페 ‘100년 생활 카페’를 찾아가 봤다. 스가모역에 내리면 모든 것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도로 턱도 없고 가격표도 크게 쓰여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스가모역 바로 앞에서 시작해 780m에 이르는 상점가에는 시니어들을 위한 옷, 건강식품, 가방, 신발, 보조 보행기구 등을 파는 상점 200여 개가 즐비하다. 에도 중기(약 1600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상점가다. 100년 넘게 이어진 가게들인
우리나라 중년 8명 중 1명은 가족을 돌봐야 하는 부담이 높은 데다가 노후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은 ‘이중 과업’에 시달렸다. 특히 ‘샌드위치 세대’로 불리는 40대 중후반의 X세대의 부담감이 제일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중년의 이중과업 부담과 사회불안 인식 : 가족 돌봄과 노후 준비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45∼64세 중년 중 가족 돌봄 부담이 있고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비율이 12.5%로 집계됐다. 보사연은 전국의 만 45세 이상 64세 이하 연령 3575명을 대상으로 벌인 ‘한국인의
1. ‘나다움’ 파고들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와 같이 나에 대해 알아가야 한다. 창업자의 ‘나다움’이 브랜드의 방향성과 일치하거나 최소한 비슷한 결이어야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살아남을 수 있다. 스몰브랜드 핵심 가치인 ‘진정성’도 전달 가능하다. 2. 이야기 전하기 창업자의 일상도 좋고,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과정도 좋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채널을 활용해 나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자. 시행착오도, 변화도 소비자에겐 메시지가 된다. 자신이 전면에 나서는 게 어렵다면 페르소나(다른 사
필요 은퇴자금을 계산해본 장 씨는 현재 자산의 운용수익률로는 원하는 노후생활을 하기 힘들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예・적금 위주로 운용하고 있는 금융자산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던 장 씨는 ETF에 대한 기본 개념과 투자 방법을 알기 위해 상담을 신청해왔다. 인덱스펀드와 주식의 장점 결합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는 인덱스펀드(Index Fund)의 일종이다. 인덱스펀드는 KOSPI 200, KOSDAQ 150 같은 특정 지수(Index)의 수익률을 따라가도록 설계되어 운용되는 펀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