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끝나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6일, 강남탄천파크골프장은 이른 오전부터 동호인들로 붐볐다. 파크골프의 매력에 빠진 중장년·시니어 동호인 720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제12회 강남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이날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강남구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강남구 시니어들의 높은 참여 열기와 파크골프의 빠른 확산세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김현기 서울시의원, 김형권 강남구의원, 허대무 강남구체육회장, 고광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시각장애인 골퍼의 경기 보조원에게까지 그린피를 부과하는 일부 골프장의 운영 방식이 장애인 스포츠 환경에서 차별 논란을 낳고 있다. 최근 국내 일부 골프장에서 시각장애인 골퍼의 경기 보조원(서포터즈)을 일반 이용객과 동일하게 분류해 그린피를 요구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장애인 체육 참여 여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각장애인 골프는 선수와 보조원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보조원은 공의 위치와 거리, 방향, 지형 경사 등을 설명하고 어드레스 정렬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관계자는 "시각장
100세 시대, 은퇴 이후 삶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여가나 취미 활동을 넘어 '수익'과 '일'을 병행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나면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제2의 커리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시니어 매체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중장년·시니어 독자를 위한 실전 커뮤니티 '비바 브라보 클럽' 1기를 모집한다. 은퇴 이후 축적한 경력과 노하우를 콘텐츠 제작, 강의, 디지털 활동, 소규모 창업 등과 연결해 실제 수익 모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문화센터나 취미형 모임과 달리 '결과 중심 실전 과정'을 표방한다
매주 목요일, 서울 강남의 한 연습실에서 맑고 단단한 화음이 울려 퍼진다. 약 30명의 시니어가 모여 만들어내는 목소리는 모두 다르지만, 어느 순간 하나로 어우러진다. 노래가 쌓일수록 공간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뭉클함이 감돈다. 이곳은 ‘비바 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의 연습 현장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후원하는 비바 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은 시니어 세대와 아동 세대가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세대 공감 예술 프로젝트다. 손주 세대는 전문 어린이 합창단 코리아 킨더코어에서, 시니어 세대는 비바 브라보 합창단에서 각각 연습한 뒤, 5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 회관에서는 오전부터 열기가 감돌았다. 협회가 마련한 2월 ‘회원의 날’ 브리지 시합에 총 128명의 회원이 참석하면서, 회관 곳곳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붐볐다. 현장에는 김혜영 협회장 등 협회 집행부도 함께했다. 이날 시합장은 중장년 여성 회원들이 중심을 이뤘다. 테이블마다 진지한 표정으로 카드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이어졌고, 간간이 젊은 남성 회원과 고령의 남성 회원들이 합류해 세대가 섞인 풍경을 만들었다. 승리를 위해 파트너와 눈빛을 맞추며 “패스”, “더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