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자생한방병원, 긍휼지심(矜恤之心)의 마음으로 온기 전해

입력 2026-03-31 09:47

백미 나눔 실천 및 부산자생봉사단 창립

▲부산자생봉사단 21명과 주요 관계자들이 창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부산자생봉사단 21명과 주요 관계자들이 창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480포(약 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산 레이어스 호텔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부산 전역 16개 구·군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맡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10kg씩 쌀이 전달되며, 재단 측은 이번 지원이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자생봉사단 창립식도 함께 열렸다. 총 21명으로 출범한 봉사단은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민간 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목표로 한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이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며, 향후 다양한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창립을 계기로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봉사단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약 3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277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추구하는 ‘긍휼지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부산자생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서울과 수원 등 주요 도시에서 고독사 위험 가구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쌀을 지원해 왔으며,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자생 꿈키움 장학금’ 등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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