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원 하락한 1212원대 출발 예상

입력 2020-04-14 08:31 수정 2020-04-14 08:32

(셔터스톡)
(셔터스톡)

오늘(14일)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원 하락한 1212원대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로 1220원선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무제한 달러 살포 정책으로 전날 밤 사이 달러가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14.90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연금 사각지대가 부른 日 비극 ‘이름뿐인 고령자’
    연금 사각지대가 부른 日 비극 ‘이름뿐인 고령자’
  • 시니어 음식 서비스, “집밥 부담 덜고 건강 잡아야”
    시니어 음식 서비스, “집밥 부담 덜고 건강 잡아야”
  • 부동산 거래에서 모르면 안 되는 두 가지 서류
    부동산 거래에서 모르면 안 되는 두 가지 서류
  • 은행 라운지에 고관절 보조 로봇 등장…금융·헬스테크 결합
    은행 라운지에 고관절 보조 로봇 등장…금융·헬스테크 결합
  • 국민연금 ‘실버론’ 개선…의료비 항목도 모바일 신청 추진
    국민연금 ‘실버론’ 개선…의료비 항목도 모바일 신청 추진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