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추석을 맞아 유성노인복지관에 생필품 키트 제작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에 생필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복지관은 전달 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노인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수요를 파악해 쌀, 각종 국물 밀키트와 간편식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제작하고 복지관 관할 재가복지 노인가정 217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원봉사단은 10일 유성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키트 제작 및 포장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기여하고자 수해복구 지원, 소외계층 대상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0일 유성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생필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