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50플러스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공유사무실 입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하거나 수행 중인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강서50플러스센터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을 기반으로 창업 3년 이내인 법인 또는 단체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만 40세 이상~64세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내 비지정석을 제공하며, 사무용 책상, 의자 등 기본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선정 과정은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공유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다. 서류 심사에서는 단체의 지속 가능성, 확장성, 사회 공헌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강서50플러스센터의 사업과 연계 가능한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강서50플러스센터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22일에 발표되며, 이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유사무실 이용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안내받게 된다.
강서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유사무실 입주 모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헌할 수 있는 단체를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뜻깊은 활동을 계획하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50플러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