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은 오는 9월 2일부터 제11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저녁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총 5주간 진행된다.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성평등과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젠더법 관련 이론과 실무례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법조인과 관련 종사자는 물론, 젠더 이슈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사단법인 올 홈페이지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가족돌봄, 사회보장, 디지털 성범죄 등 사회 전반의 젠더 불평등 문제를 심층 조명하는 다섯 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사진에는 이현정 변호사(독일 엘랑엔 뉘른베르크 대학교 비전임 교수), 김선화 판사(서울가정법원), 장보은 교수(한국외대 로스쿨), 도재형 교수(이화여대 로스쿨), 전윤경 교수(한양대 로스쿨) 등이 참여한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올 회원과 시민단체 상근자, 기존 수강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체 강의의 80%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100% 이수 시 개근상도 수여된다. 대한변호사협회 전문연수로도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사단법인 올은 젠더 및 인권 분야에서 학술연구, 공익소송 지원, 단체 간 협력사업 등을 통해 ‘모든 인간이 존엄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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