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6

[포토 에세이] 외로운 산책

입력 2025-08-03 07:00 수정 2026-01-26 10:27

(최경인 작가)
(최경인 작가)


해변을 외로이 걷는 갈매기 한 마리

물결의 흔적 따라 발자국을 남긴다


찰싹이는 바다, 젖은 바람…

외로움 가득한 해변을 걷는다


그저 묵묵히 걷는다

부리 끝에 남은 침묵을 삼키며

날개 접어 바다보다 더 깊은 슬픔을 품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최신 뉴스

  •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축제 풍성” 10월 문화소식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축제 풍성” 10월 문화소식
  • 손주와 함께 빈에서 합창 공연, 꿈을 이루다
    손주와 함께 빈에서 합창 공연, 꿈을 이루다
  • 도솔천과 꽃무릇
    도솔천과 꽃무릇
  • '더는 못 키워…' 반려견은 어디로 갈까
    '더는 못 키워…' 반려견은 어디로 갈까
  • 65세 이상 50만 고령가구, 반려동물과 산다
    65세 이상 50만 고령가구, 반려동물과 산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