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 남원 대표 축제 '춘향제'

입력 2014-04-17 09:14

▲춘향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hyang.org)

제84회 남원 춘향제가 5월 1~6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랑과 만남의 문화·예술·체험 행사들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춘향제의 대표 행사인 ‘전국 춘향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오페라 춘향 갈라쇼·신판 춘향 길놀이·춘향 시대속으로·방자 프린지(마당놀이)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KBS 전국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기간 동안 오토캠핑 70동 규모의 ‘춘향 캠핑장’도 함께 운영한다. 춘향 캠핑장은 5월 1~3일(1기), 3~5일(2기)로 나눠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4만 원(1박 2만 원 기준)이다.

남원시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5~6일에는 외래 관광객에게 광한루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신분증을 지참한 남원시민의 경우엔 축제 기간 내내 광한루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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