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매임씨 별세, 최동민(조선일보 강진센터 대표)씨 장모상=29일 오전 강진 영락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061-433-3950
관련 기사
-
- [2025 시니어 소비 트렌드①] 넷플릭스부터 관람까지 ‘구독경제’ 시대
- 몇 년째 계속된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경기침체까지 이어지며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2025년에도 비용, 소비 경험, 미래 가치 등 여러 가지를 심사숙고한 소비 경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불황기에 달라진 대표적인 4050의 소비 형태 세 가지를 꼽아봤다. 01 구독경제 과거 신문, 우유 구독으로 시작했던 구독경제는 렌털과 결합해 가전제품, 안마의자로 시장을 넓히더니 이제는 멤버십 서비스의 한 형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구독경제란 소비자가 회원가입 후 매달 일정액을 내면 정기적으로 물건을 배송받거나, 각종
-
- “취약계층 보금자리 우리가 책임” 영구임대주택 주거복지사 아시나요?
- 30년을 광역버스 운전기사로 일했다. 회사를 나와 내 차를 끌어야 돈을 번다는 말을 믿고 움직였건만, 겪은 바 없던 코로나19 사태 앞에 주저앉고 말았다. 이주원 시민은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인정받아 3년 전 영구임대주택인 중계주공9단지에 홀로 입주했다. 최근 관리비 연체로 이 집마저 잃을 뻔했으나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었다. 9단지 거주민의 ‘친절한 이웃’, 주거복지사 덕분이다. 이주원 시민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노원구 중계주공9단지.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좁은 복도에 들어서자마자 활짝 열린 현관문이 보였다. “손님
-
- [카드뉴스] 고령자 돌봄, 향후 ○년에 달렸다
- 앞으로 5년이 골든타임이다. 2030년까지 제도나 정책을 전향적으로 바꿔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매년 40만~50만 명씩 늘어나는 노인 인구를 감당하기 어렵다.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정책과 제도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시니어 매거진 2024년 12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손효정 디자인 유영현
-
- 2025년 새해, 노후의 초석 마련할 ‘비움’ 습관 세 가지
- 왠지 새해엔 거창한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려면 나를 해치는 묵은 버릇부터 버려야 한다. 희망이 부풀어 오를 준비를 하는 셈이다. 기대보다 뻔하고 사소할 수 있다. ‘뭐야, 별거 아니네’ 싶다면,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01 만성 피로 덜어내기 신년 계획에는 의외로 기본적인 목표를 추가하게 된다. 물 마시기, 골고루 먹기, 푹 자기 같은 것들 말이다. 기본을 지켰을 때 생기는 힘은 삶에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일 터. 그중 수면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인간의 중심을 바
-
-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시니어 지갑 잠기지 않아”
- 역대급 폐업 신고가 잇따르고 임의경매 매물이 급격히 늘었다는 2024년의 한숨은 2025년에도 지난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으로 들어서는 모습’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지속되는 불황기, 시니어는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 책 ‘트렌드 코리아 2025’는 백찬규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의 전망을 통해 “2025년은 크게 성장하지도, 그렇다고 크게 하락하지도 않는 지금의 불황 심리가 지루하게 유지되는 밋밋한 한 해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 “요즘 소비자들은 나이, 세대, 성별, 소득, 지역 등 소속된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