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매체 ‘기나리노’가 추천하는
즐거운 아침만드는 법
1 창문을 열자!
수면 중 발생한 이산화탄소로 가득 찬 실내 공기를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충분한 산소는 우리 몸을 각성시켜줍니다. 또한 차가운 공기는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2 백탕을 아시나요?
일본에선 따뜻한 물을 백탕(白湯,しらゆ)이라고 부릅니다. 별것 아닌 물일 뿐이지만 그 효과는 보약에 버금가기 때문이지요.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은 수분을 보충하고, 혈액순환과 위장의 기능을 도와줍니다.
3 도시락을 준비하자
요리가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재미입니다. 게다가 도시락을 만드는 과정에서 뇌의 혈류가 좋아지고 몸과 마음이 활성화됩니다. 점심값 절약은 즐거운 덤이지요!
4 다림질을 하자
다림질이 돼 걸려 있는 옷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은퇴 후에도 사회생활이 활발한 신중년·꽃중년에게 필요한 말끔한 외모의 기본이 되기도 합니다. 익숙해지려면 요령이 필요하지만, 학습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5 SNS는 아침에만!
이제 SNS는 시니어에게도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밤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으면 생체시계를 혼란시켜 불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SNS는 아침에 활용합시다!
6 조활 수첩을 작성하자
만약 이런저런 아침활동을 생각해봤는데, 실천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일본에선 아침활동을 조활(朝活)이라고 부르는데 전문가들은 하고 싶거나 해낸 것을 메모하는 조활수첩을 만들어보기를 권합니다. 동기유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국 건강그룹 선헬스 재단이 말하는
시니어 건강을 위한 아침 습관
1 10분 아침 명상
하루를 시작하기 전 잠시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10분이라도 명상을 하면 정신과 육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산책으로 몸에 활력을!
산책은 신선한 공기도 얻고 피부의 저항력도 높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 아침 산책을 위한 다양한 준비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줍니다. 동네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 등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집중력을 높여주는 읽기
신문도 좋고, 시집이나 소설집 몇 페이지도 좋습니다. 아침에 글을 읽으면 산만해져 있는 뇌와 마음이 집중이 됩니다. 또 무언가를 읽으며 커피나 차를 마시는 건 신체를 깨우는 좋은 방법입니다.
4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입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면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곡물과 야채, 과일이 함께하는 아침상을 차려보세요!
5 오늘의 할일 목록
꼭 성취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일 목록을 만들어보세요. 목표를 위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싶은지 작성해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6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
친구에게 전화를 해도 좋습니다. 자녀나 손자에게 하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즐겁습니다. 이웃과의 간단한 대화도 괜찮습니다. 따뜻한 대화로 하루를 시작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