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을 열어가는 시니어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한 권의 책에 모였다. 꽃중년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 ‘나의 브라보! 순간’을 최근 출간했다.
책에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의 깊이 있는 수기 가운데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편이 실렸다.
대상 수상작은 김
국립현대미술관이 22일 중장년층과 시니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두 편을 소개했다. ‘미술관 한걸음’은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인지장애 시니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두 프로그램은 걷기·감상·대화 활동을 통해 예술로 삶의 활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술관 한걸음’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평일 오전에 진행
서미화 의원, 복지부 자료 제출받아…“추정 치매환자 5년 만에 22% 증가”
“치매안심센터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1만여건에 그쳐”
추정 치매환자가 90만 명을 넘은 가운데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건수가 1만여 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추정
지난달 시작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페이백 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지만, 60대 이상 고령층의 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복잡한 온라인 신청 절차와 ‘디지털 온누리’ 앱 설치 의무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상생페이백은 신용·체크카드 소비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전통시장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돌아왔다. 천고마비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 맑은 하늘과 풍요로운 가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다. 해당 시기는 ‘말이 살찌는 시기’라는 말처럼 본격적인 수확철에 접어들면서 먹거리가 풍성한 계절로도 꼽힌다.
가을철에는 밥상이 풍요로워지면서 식욕이 왕성해지기도 한다. 또한 신체적 이유로도 가을철 식욕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공식 진입하면서 사회복지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재정 부담도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영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재정통계연구실 연구위원은 23일 발간된 보건복지포럼 10월호에서 “한국의 사회복지지출(SOCX)은 2010년 명목 GDP 대비 7.4%
복지혜택은 대부분 신청을 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예컨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나 상생 페이백처럼 기초연금도 반드시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은 국내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대상자에게 지급한다. 선정기준액은 가구 유형에 따라 아래와 같으며 부부 중 한 명만 신청할 때도 부부 가구에 해당한다.
일본의 모바일 중장년 만남 서비스, 라스코이(ラス恋, ‘마지막 사랑’)를 운용하는 아이작그룹은 지난 16일 ‘연애와 건강수명’에 관한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앱 사용자 중 40세에서 80세 사이의 남녀 19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연애(연애·결혼활동)를 통해 건강수명이 연장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7.6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돌봄’은 새로운 일자리 키워드로 떠올랐다"며 "KB골든라이프케어 강동빌리지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그 흐름을 보여줬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KB골든라이트케어 강동빌리지 채용설명회'에는 요양서비스 분
우리銀, 강남구 청담동에 시니어 대상 복합문화공간 조성
KB국민銀, 골든라이프센터 4→12개 대폭 확대하기도
시니어 고객 확보에 나선 은행권이 고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강남구 청담동에 시니어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살롱 드 원더라이프(Salon de WONDE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