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에이징 커뮤니케이션의 선구자, 홍명신 대표. 그는 에이징 커뮤니케이션에서 케어, 엔드리스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인간 발달 8단계에 맞는 커뮤니케이션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믿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에이징 커뮤니케이션의 시작
홍명신 대표는 대학원 재학 시절 에이징 커뮤니케
슈퍼에이저(Super Agers).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40대와 같은 인지기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뇌의 기능이 퇴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보통 사람보다 신체 기능도 뛰어나고 사회활동도 왕성하게 하는 사람이다. 슈퍼에이저는 타고나는 걸까?
‘80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의 저자 니시 다케유키는 슈퍼에이저를 ‘뇌와 몸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 타령을 너무 많이 해요.
‘이 나이에’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부디 호기심을 잃지 마세요.
다 안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게 어려워요.
경험을 바탕으로 150세 시대를 계획해 보세요.
나이 먹는다는 건 진화한다는 뜻입니다.
- 김병숙, 한국직업상담협회 이사장
(시니어 매거진 2023년 4월호 인터뷰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연예인이 밥 먹여주냐?”
팬심을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맞는 말이다.
팬 활동이 밥을 먹여주거나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이 되어주진 않는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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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살다가도 혼자가 되고, 해로해도 두 사람이 같은 날 죽지 않는다.
배우자 중 한 사람이 병으로 먼저 죽으면 나머지 한 사람은 혼자 남겨지기 마련이다.
그렇더라도 나탈리 말대로 삶이 끝난 게 아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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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코트니 블러드의 어머니는 올해 82세입니다. 코트니가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어머니의 감속 노화 비결이라고 하는데요. 다섯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햇빛을 얼굴에 쐬지 않는다.
2. 몸을
“안녕하세요. OO사, 마케팅팀 OOO 부장입니다.”
소속과 직함으로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해결된다. 구구절절 이야기하지 않아도 어느 업계에서 어떤 일을 몇 년 정도 했을지 넌지시 알릴 수 있다. 경제적 보상과 인정, 대접도 물론이다. 은퇴 후엔 사정이 다르다. 딱히 하는 일이 없으면 괜히 목소리가 작아지고 말끝도 흐려진다. 그러다
국내외 여행을 자주 다니며 여행의 묘미를 깨달은 시니어들이여, 이제 고수로 발돋움할 때다. 여행 고수란 비단 위험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곳을 여행하는 사람을 지칭하지 않는다. 자신의 취향과 색깔을 갖고 ‘나만의’ 여행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시니어 여행 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레벨 업을 해보자.
여행은 모름지기 자는 곳과 먹는 것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는 ‘모던춘지’라는 이름의 건물이 있다. 불투명한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것이 무엇일까 싶어 문을 활짝 열어보니 라디오 1000여 대가 얼굴을 드러낸다. 나이도 국적도 달라 보이는 라디오가 질서정연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건물의 규모는 작지만 라디오 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없는데, 이곳 주인 김형호 기자는 “그냥 라디오가
여행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지만, 실제 시니어들은 여행을 가도 될지 눈치를 본다. 늙어서 주책맞아 보이는 건 아닐까, 장기간 집을 비우면 손주는 누가 보살피나 등 걱정이 잇따른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여행하기 딱 좋은 나이라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여행자 양성 교육을 무료로 펼치고 있다. 1964년생 이상의 시니어라면 특히 주목해보자.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