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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읽는 책
- 1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은행나무 “하버드를 졸업한 저자는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그 소박한 생활을 담은 책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거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 책은 인생이 흔들릴 때 떠올리기만 해도 영점 조절을 할 수 있게 해
- 2024-05-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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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 풀고 상품 받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독자참여마당
- 1.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 3.사람이 타고 앉아 두 다리의 힘으로 바퀴를 돌려서 가게 된 탈것. 5.일상적으로 휴대하여 사용하기 편하도록 공책 크기로 만든 경량 컴퓨터. 6.더러운 옷이나 피륙 따위를 물에 빠는 일. 10.1900년대 초 독일의 요제프 필라테스가 처음 고안한 정신 수련법이자 근
- 2024-05-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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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디자이너가 반한 동묘 스타일
- 1 “서병구 동서대학교 뮤지컬과 교수님. 만난 어르신 가운데 최고 멋쟁이!” 2 “타이다이(옷을 끈으로 묶은 다음 염색하는 방식) 청바지를 입고 계신 아버님.” 3 “인사동에서 만난 이상홍 아버님. 패션에는 나이가 없고 스타일만 존재한다…!” 4 “첼시 부츠 아버님. 목도리부터 부츠까지 이어지는 갈색 톤이 깔
- 2024-05-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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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군수 시설 속 강제동원 생생한 흔적, 인천 ‘조병창’
- 이럴 줄 몰랐다. 인천시 부평구에 일제가 만든 대규모 군수 병창 시설이 생생한 흔적으로 남아 있다는 걸. 1941년에 완공해 1945년 8월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각종 무기를 생산했던 일본육군조병창(이하 ‘조병창’) 유적이다. 조병창의 터는 광활했다. 2023년 인천시에 반환된 미군기지(캠프마켓)와 부영공원 일대의 부지 115만여 평에 갖가지 시설물
- 2024-05-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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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영, “이제 복길이를 사랑하게 되었죠”
- 어쩌면 누군가는 ‘복길이’ 이미지에 가둬 바라봤을지도 모른다. 그 이미지를 벗기 위해 김지영은 부단히 노력했다. 어느덧 데뷔 30년 차 배우가 됐는데, 이제는 자신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또한 연기학과 교수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있으며, 삶을 관망하는 여유도 생겼다. 유명인과 일반 대중의 관계는 ‘인기’로 증명되는 터. 그는 “인기란
- 2024-05-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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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환·이어령, 그들은 왜 추앙받았나
- ‘시대의 어른’으로 추앙받은 이들이 있다. 여러 사람이 떠오르는 가운데,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대표 인물로 꼽아봤다. 그들은 왜 세상을 떠난 뒤에도 큰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까. 김수환 추기경과 이어령 장관을 가까이에서 보고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봤다. ◇김수환 추기경의 소통법 “여기 명동대성당
- 2024-04-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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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우리도 커플룩 입을 줄 안다
- 1 “잠시 고국에 들른 파독 부부. 나란히 가죽 재킷과 연청 바지를 입고 계셨다.” 2 “멀리서부터 시선을 집중시키는 패셔너블한 부부!” 3 “인사동 단짝. 두 분의 오랜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4 “안국 꽃집 부부. 한눈에도 금실 좋아 보인다. 마침 꽃집이 있어 찰칵.” 5 “경복궁 부부. 어머님을 찍어주려는
- 2024-04-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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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도시 영종과 여행의 아이콘 김찬삼
- 지구 서른 바퀴 넘는 길을 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여행가 김찬삼은 ‘동양의 마르코 폴로’라 불릴 만큼 한국 해외여행의 선구자라고 일컫는다. 1958년부터 시작한 세계여행으로 그의 발걸음이 닿은 곳은 160여 개국 1000여 개 도시에 이른다. 당시는 해외에 나가는 것이 어려웠던 때일 뿐 아니라 세계여행이란 말조차 생소하던 시절인 걸 생각하면 가히 혁명적
- 2024-04-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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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전민이 살던 고가로 귀촌해, 화전민처럼 살았더니…
- 그의 산중 살림이 어언 30여 년째. 이력이 길어 쌓인 내공도 겹겹일 터다. 따라서 번듯한 집과 농장을 갖추었을 성싶지만 웬걸, 거처의 모습에 애써 다듬거나 꾸민 흔적이 거의 없다. 원래 화전민이 살았다는 집부터 옛 모습 그대로다. 1000평 규모의 농장 역시 야생 초원에 가깝다. 그렇다면 천하태평 게으름뱅이들이 사는 집? 또는 못 말릴 자연주의자의
- 2024-04-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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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인생 2막에 필요한 세 가지
- 우리가 만난 은퇴자들을 공통적으로 말한다. 은퇴하고 나면 보이는 것이 있다고…! 쉰한 살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강원국 작가는 세 가지가 절실하다고 했다. 명함도 계급장도 없이 온전히 존재 자체로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1. 콘텐츠 “우선 ‘누구’ 하면 떠오르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나는 그걸 ‘글쓰기’로 잡
- 2024-04-25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