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보호사협회(회장 고재경)는 7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을 맞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 변경 등 고강도 노동을 수행하면서도 폭언·폭력에 노출되고, 불안정한 고용 구조와 최저임금 수준의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환)은 지난 6월 26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내부에서 지하철 안전수칙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시니어리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노인돌봄 현장에서 활약 중인 요양보호사 한 명을 만났다. 주인공은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의왕점에서 근무 중인 이시윤(64) 팀장. 대기업 납품업체에서 관리직으로 오랜 기간 근무했던 그는 전혀 다른 분야인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에 뛰어들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어머니의 병간호였다.
“병원에 입원해 계신 어머니를 보면서 늘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은 요양보호사들은 최근 골치 아픈 업무가 생겼다. 지난 6월 23일 개편된 ‘스마트 장기요양 앱’이 문제다. 요양보호사가 서비스 종료 후 수급자의 이용 확인을 위한 서명 날인 절차가 강화된 것인데, 예전에는 관례적으로 서명을 생략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별도의 기록지에 서명을 받아야만 생략이 인정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이다.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 ‘곰믹스 영상 콘테스트 – 나의 인생, 영화처럼!’을 개최한다. 응모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연령에 관계없이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곰앤컴퍼니가 주최하고, 알뜰폰 통신사 아이즈모바일,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마이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이 6월 26일 충청북도 옥천 일대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기획됐으며, 모집 이틀 만에 정원 600명을 모두 채우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장계관광지와 옥천 구읍 일대를 탐방하며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머리에 은빛이 돌고 얼굴에 주름이 깊어질수록 사람은 빛나지 않는다는 편견은 이제 옛말이다. 런웨이를 당당히 걷는 시니어모델의 활약이 언론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많은 고령층이 시니어모델을 제2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그 화려한 무대의 뒤편에서는 꿈을 좇는 순수한 열망을 이용한 시니어모델 산업의 구조적 문제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업계
서울 강남구 개포동, 1600여 세대로 구성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자리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최근 35년 만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연 이곳은 외관만 바뀐 것이 아니다. 이곳을 30년 가까이 지켜온 조준배 관장은 이번 변화의 핵심을 ‘노후 진단과 컨설팅’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이 35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주민,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치렀다. 이 복지관은 노후한 시설을 단순히 수선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해 공간 구조 자체를 재정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시니어 전문 플랫폼 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가 스마트 보청기 및 청력 헬스케어 기업인 바로난청연구소, 올리브유니온과 시니어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일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장기요양 인정등급 안내, 난청 검사 지원, 보청기 복지용구 등록, 온라인몰 입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