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법 처리가 지연되는 가운데 재정난을 겪는 서울시가 이와 관련해 올해 최저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탓에 수혜범위가 어떻게정해지느냐에 따라 지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서울시 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기초연금 사업이 시작될 걸 전제로 시는 1조 38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가운데 시비와 구비 부담을 31%인 3천2
주택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오피스텔 등 월세수익형 부동산과 토지시장에도 온기가 전달되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0원원 안팎의 중소형 빌딩 매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대형 빌딩보다 경기 상황에 덜 민감한 데다 자녀 증여용으로 적당해 투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반기 빌딩 거래량은 작년 하반기(1조6881억원)보다
서울시민 비만율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에 거주하는 여성이 가장 날씬하고, 용산구 남성은 비만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서울시 통계 포털 '서울통계' 비만도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서울시민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23.0, 비만율은 23.7%를 기록했다. 남성의 비만율은 31.0%로 여성(16.5%)의 두배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