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통합 돌봄 플랫폼 기업 에이지스(대표 구슬기)가 제일정형외과병원, 에스앤제이코어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위험 예측과 의료 연계를 결합한 ‘예방형 통합 돌봄 운영 모델’을 본격 구축한다.
협약의 핵심은 의료기관의 재활·운동 전문성을 지역 돌봄 현장으로 확장하고, 통증·수면·활동량·보행 상태 등 일상 지표에서 위험
손주를 안고 업는 일부터 밥 먹이기, 청소와 빨래 등 반복되는 집안일까지. 일상적인 육아 노동은 중년 이상에게 허리·무릎·손목 등 관절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통증이 누적되면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문제는 신체적 피로에 그치지 않는다. ‘잘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과 육아에 대한 부담, 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는 심
한선경 더시그넘하우스청라 대표, 원불교 교무…함께 거주하며 관리
“실버타운, 부자·아팠을 때 가는 곳으로 오해…건강 유지하는 곳”
“동남아에 우화가 있어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환경에서 ‘내일이면 집을 지어야지’만 반복하는 ‘내일이면 집 지으리’ 새가 있다는 이야기예요. 실버타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일이면 늦을 수 있어요.”
한선경 더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장기요양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2025년 12월 발표한 정책 보고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장기요양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강화: 정책 분석(Strengthening Health Systems for Long-Term Care i
나이가 들수록 하루의 리듬은 쉽게 흐트러진다. 밤잠이 잦아들고 낮에는 졸음이 늘며, 이유 없는 불안과 무기력이 따라붙는다. 이런 변화를 겪던 한 노인이 흙을 만지고 식물에 물을 주기 시작하자, 생활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사례가 최근 소개됐다.
일본의 사회복지법인 원기무라그룹이 운영하는 ‘남방 너싱홈 쇼유엔’은 지난 28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노년의 건강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타고난 '유전자'가 아니라 현실적인 '경제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60~70대에게 건강은 더 이상 하늘이 내려주는 운명의 영역이 아니라, 자산 관리와 투자가 필요한 ‘관리의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년층이 자신의 건강
노인 일자리를 바라보는 기대와 조건이 연령대에 따라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노인 일자리 제도 안에서도 전기 노년층(60~64세)은 적극적인 근로를 희망하는 반면, 후기 노년층(75세 이상)은 건강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 정책의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간한 ‘2025년 노인 일자리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시니어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노년의 삶을 체계적으로 조망하는 교육 프로그램 ‘웰에이징 행복교실’이 문을 연다.
웰에이징 행복교실은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에서 진행된다. 웰에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노인 정책의 기준이 다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5세 이상'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는 기존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노년층의 구조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75세 이상 후기노인의 급증은 정책 설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초고령사회 전개에 따른 미래지향적 노년기 지표체계
이제 일본에서는 ‘묘지 동창회’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최근 갑자기 등장한 이색 활동이라기보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문화에 가깝다. 묘지 동창회란 말 그대로 같은 묘지를 사용하기로 한 사람들이 생전에 모여 교류하는 모임을 뜻한다. 일본의 죽음 준비 문화인 ‘종활(終活)’의 연장선에서, 장차 안장될 묘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이웃과 미리 관계를 맺어두자는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