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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아는 만큼 보이고 든 만큼 말한다 - 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
- 평소 말하는 습관이나 행동은 그 사람의 인격과 인품을 나타낸다. 누구를 만나도 희망과 긍정의 말투로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첫마디부터 부정의 말투를 가진 사람도 있다. 옛날에 박씨 성을 가진 나이 지긋한 백정이 장터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백정이라면 천민 중에서도 최하층 계급이었다. 어느 날 양반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왔다. 첫 번째 양반이
- 2014-05-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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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뉴스] 영어공부에도 나이가 없습니다…봄맞이 서점 나들이 가세요
- 화창한 봄날씨를 자랑하던 3월 26일 오후 서울 종로의 영풍문고. 한 백발의 남성이 EBS 영어교재를 보며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 2014-03-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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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인생] ‘어느 60대 신인가수 이야기’ - ‘슈퍼스타K’ 김대성 스테파노(60)
-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 2014-03-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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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으로]오드리 햅번- 마릴린 먼로 낙원동에 나타나다…낙원상가 ‘실버영화관’
- 1960~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영화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낙원상가에는 신중년을 위한 비밀장소(?)가 있다. 낙원상가의 건물 외벽.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오드리 햅번과 뇌쇄적인 눈빛의 마릴린 먼로가 신중년을 깊은 향수에 젖어들게 만든다. 그들 사진 밑에 누구라도 볼 수 있도록 큼지막하게 쓰여 진 다섯 글자. 바로 ‘실.버.영.화.
- 2014-02-0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