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100회째. 드디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오랜 기간 헌혈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주신 부모님께 우선 감사드렸다.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급감한 시기에 이룬 쾌거라 더욱 기쁘다.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자들에게 명예의 전당이라는 제도를 마련한 것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 헌혈이기 때문이리라.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사람의 피를 인공
올해부터 1955~1963년에 출생한 베이비부머(57~65세)의 은퇴가 시작됐다.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 격인 1955년생이 올해 노년의 문으로 들어섰다. 롯데멤버스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매년 80만 명 이상의 베이비부머가 은퇴 인구로 편입될 전망이다.
은퇴 이후는 수입보다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다. 퇴직 이후 수입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
나이 들어가면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암이나 대사성 질환도 무섭지만 가족도 몰라보고 자신이 누구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치매만큼은 정말로 피하고 싶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이라는 책을 발견했을 때 무척 반가웠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유전으로 인한 불치병이 아니고, 노화의 불가피한 결과도 아니다. 개인이 쌓아온
인구구조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척추 변형 등 근골격 관련 질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50%에 달하는 유병률이 보고되고 있다.
척추 변형은 유소년기에 발생한 척추 변형이 계속 진행되거나, 퇴행성 척추질환의 악화, 뇌성마비 등 신경학적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노화현상으로 척추 기립근을 비롯해 근육량이 감소하고, 골다공증
보건복지부가 이달부터 1년간 노년층 맞춤형 식사지원과 영양관리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이번 노년층 맞춤형 식사지원과 영양관리 서비스는 저소득층을 포함한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지원 대상이다. 올해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60%는 월 478만7000원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지원 대상은 300명이며 혼자 거동하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차지하는 인구 비율이 세계 평균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돼 심각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1명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는 전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최근 유엔인구기금(UNFPA)과 함께 ‘2020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 한국어판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다가가고 있다. 통계처에 따르면 약 5년 뒤인 2025년을 기점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 할 전망이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지더라도 신체 나이의 노화는 막지 못하는 법. 특히 치아는 세월에 따라 노화 속도가 급격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제2의 치아로 기능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제2의 치아로
65세 이상 고령자의 빈혈 유병률이 국민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동아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진영 교수팀이 2007~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세 이상 국민 6만2825명을 대상으로 빈혈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 PMC’ 최근호에 게재됐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노년층이 주로 찾는 방문판매업체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자 서울시가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만 65세 이상 1552만2550명에 대해 1인당 5매씩 총 76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크는 오는 7월 1일까지 각 자치구에 순차적으로 배
국내 1인 가구 취업자 10명 중 4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603만9000가구로 전년 대비 25만1000가구 늘었다.
1인 가구 취업자는 전년보다 13만4000가구(3.8%) 늘어난 367만100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