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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뉴스 믿는 중장년… 유튜브 알고리즘의 무서움
- “오늘도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이 영상으로 이끌었다.” 2019년 유행한 인터넷 밈으로, 유튜브 영상 댓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AI인 ‘유튜브 봇’이 시청자가 좋아할 만한 영상을 추천해주는 것을 말한다. 편리하지만 ‘가짜 뉴스’ 등의 무분별한 정보로 인해 편향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인공지능(AI)은 알고리
- 2023-04-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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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멋진 50+세대’가 제시하는 노후 거주, “다양성 부여해야”
- ‘시니어의 집은 곧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큐멘터리 영상이 있다. 바로 2022년 시작된 일본의 ‘어른의 생활 기분’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시행하는 곳은 사단법인 ‘케어링 디자인’(Caring Design)이다. 디자인, 건축, 의료, 간호,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50+세대를 대상으로 한 주거나 의료, 돌봄
- 2023-04-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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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고령자 영양제 BEST 5
- 노화가 진행될수록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약을 제대로 복용하고 있는지, 내게 좋은 약은 무엇일지 궁금증도 커진다. 유튜브 채널 ‘리틀약사TV’의 이성근 약사가 꼽은 고령자 추천 영양제 5개를 소개한다. ① 유산균 유산균은 대사 기능 활성화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의 역할도 수행한다
- 2023-04-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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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닥 "우리 집 거실에서 편하게 진료 받아요"
-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디지털화된 환자 치료 여정’ 전시를 통해 ‘우리 집 거실에서 가족과 함께 받는 진료’를 선보였다. 굿닥은 지난 23일~26일까지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해 현재, 과거, 미래의 의료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검색, 예약, 진료, 약 배달까지
- 2023-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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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유튜버 ‘리틀약사TV’ 이성근 “무모한 약 중단 병 키워”
- 나이를 먹고 노화가 진행될수록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동시에 약을 제대로 복용하고 있는지, 좋은 약은 무엇인지 궁금증도 커진다. 유튜브 채널 ‘리틀약사TV’를 운영하는 이성근 약사를 만나 약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는 OO 질환이 있는데, 어떤 약을 먹어야 좋아질까요?” 이성근 약사가 지난 10년간 가장 많
- 2023-03-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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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유행하는 건강기능식품, ‘진짜 효능’ 알고 먹자
-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건강기능식품으로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과대광고, 잘못된 정보에 속거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제품을 무턱대고 구매하기도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건강기능식품, 현명하게 소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약 이야기’를 담았다. Q 건강기능식품으로 오해하는 일반식품은 무엇일까? A 크릴오일은 식용
- 2023-03-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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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 온라인 창업, 네이버와 카카오 무엇이 다를까?
- 최근 들어 무인점포, 무점포, 무자본 등 자금이나 인력을 최소화하는 방식의 창업이 유행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온라인 스토어가 존재한다. 오프라인 점포 창업과 비교해 상권 분석이나 매장 관리 등에 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소자본(또는 무자본)으로 스토어를 개설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물론 이러한 장점은 ‘나’에게만 해당하는 혜택이 아닌 누구에게나
- 2023-03-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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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규 “두 아들과 함께, 3대가 함께 걷는 배우의 길”
- 박준규(59)는 인터뷰 중 ‘구태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구태여는 ‘일부러 애써’라는 뜻을 가진 말이다. 그는 방송에서든 일상에서든 어떤 일에 대해 ‘구태여’ 거짓말하지 않고, ‘구태여’ 과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중의 눈에 비친 박준규는 항상 당당하고 솔직하다. 자존감이 높다고도 느껴지는데, 그 힘의 원천은 가족이었다. ‘3대째 가업
- 2023-03-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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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이 약 부르는 건강의 적신호 ‘연쇄 처방’
- 증상만을 쫓아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처방의 원인과 결과가 꼬리를 물면서 약이 약을 불러오는 상태, 연쇄 처방이다. 만성질환이 많은 고령자가 주로 마주하는 상황이다. 이럴 때는 약을 걷어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 먹고 있는 약,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 김 씨(76세, 여)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A의사에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았다.
- 2023-03-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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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돌봄, 지역사회가 열쇠다⑤] 스페인, 경험 앞세워 노인을 사회 주체로
- 경제협력기구(OECD)는 스페인은 일본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노인이 많은 국가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 2017년에 발표한 ‘불평등 노령화 예방 보고서’(Preventing Ageing Unequally)에서 스페인의 65세 인구 비율이 2050년에 40%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에 근거한 주장이다. 이에 스페인 정부는 초고령화시대를
- 2023-03-03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