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눈꽃 여행과 겨울산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됐다. 이번 겨울 가족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이곳으로 겨울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백두대간 겨울산행과 열목어가 서식하는 청정계곡을 간직한 최북단자연휴양림인 용대자연휴양림을 ‘12월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 태백산맥 북쪽의 진부령 정상에 있는 이 휴양림은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며, 천연림으로 둘러싸인 매봉산의 겨울산행과
추억의 시티폰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성나정(고아라)의 아버지 성동일(성동일)이 한 주식 투자 종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대우 주식보다 더 대박날 종목이다. 이동통신 분야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에 손에 들린 것은 바로 시티폰이었다. 빙그레(바로)는 “발신전용 핸드폰 아니에요? 거는 것만 되는 것이요”라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삐삐는 공중전화 앞에 줄 엄청 서야 되지만, 시티폰이 있으면 그럴 필요 없다. 대신 공중 전화 옆에 있어야 한다”며 “공중전화 박스
종로상회가 일력을 자체 제작해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종로상회를 운영하는 씨엠씨FC는 16일 “사람들과의 소통이 있는 추억의 구이주점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일력을 접하지 못한 젊은층에게는 신선함을, 일력의 소중함을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장씩 뜯어 쓰는 일력은 종이가 부족했던 시절에는 달, 날, 요일, 이십사절기, 행사일 등이 다양하게 기재되어 있어 때론 메모장으로, 때로는 가계
히든싱어2 고(故) 김광석 편이 시청자들에게 폭풍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는 1996년 세상을 떠난 영원한 가객 김광석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광석의 친구 한동준, 김창기를 비롯하여 주영훈, 유리상자 이세준, 방은희, 김성경, 박건형, 김슬기, 김예원, 홍대광, 정은지, FT아일랜드 이홍기 등 역대 최다 패널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송에서 김광석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후배 가수들이 부르는 김광석의 노래 메들리와 김광석의 과거 영상, 육성 등으
‘생방송 투데이’가 억척 엄마의 시골청국장 맛집을 찾아간다. 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를 통해 ‘억척 엄마의 시골 청국장’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전파를 탈 맛집은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전주초가집’으로 시골청국장이 대표 메뉴다. ‘오리지널 시골청국장’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곳은 향이 강하지 않은 개량된 청국장과 달리 향부터 맛까지 어릴 때 집에서 먹던 청국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찬도 특별해서 볶음백김치가 압권이다.
‘생방송 투데이’가 3900원 부부 닭칼국수 맛집을 찾아나섰다. 1일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 나는 맛집’ 편을 통해 3900원 부부 닭칼국수 맛집 경기 오산시 갈곶동의 ‘천서리 홍진 막국수’를 소개했다. 주요 메뉴로는 닭칼국수(3900원), 멸치칼국수(6000원), 매생이칼국수(7000원), 동치미막국수, 비빔막국수, 메밀온면(이상 6000원) 등으로 무엇보다 3900원에 제공되는 닭칼국수가 집중조명됐다. 그러나 이곳 ‘천서리 홍진 막국수’의 별미는 따로 있다. 메밀
‘생생정보통’이 돼지고기 무한리필 맛집 비결을 소개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가격파괴 Why’ 코너를 통해 14,000원 무한 리필 돼지고기 맛집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돼지고기 무한리필 맛집의 비결은 전기로스터였다. 불판을 사용할 경우 최고 2명 이상의 인건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가스를 사용할 경우 가스비가 부담이다. 그러나 전기로스터를 인건비는 물론 가스비 부담도 없어 좋다는 것이다. 또 부부가 함께 한다는 것이 1만4000원에 돼지고기 무한리필을 제
‘생생정보통’이 보양삼계탕과 오리양념구이 맛집을 찾아간다. 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줄을 서시오’ 코너를 통해 보양삼계탕과 오리양념구이 맛집이 전파를 탄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보양삼계탕’과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배나무집’이 그곳이다. 각종 삼계탕 전문점 ‘보양삼계탕’은 보양삼계탕(1만2000원), 흑임자 삼계탕, 유황삼계탕(이상 1만4000원), 옻삼계탕(1만6000원), 보양삼계죽, 궁중전복죽(이상 1만2000원), 군중흑임자죽(1만원). 궁중약계찜,
‘생방송 투데이’가 고등어 추어탕 맛집 선일식당을 찾아간다. 2일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대를 이은 뚝심의 맛, 고등어추어탕’ 편이 전파를 탄다. 경북 포항시 북구의 선일식당이 그곳이다. 메인 메뉴는 고등어 추어탕이다. 40년 간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이곳은 큰 고등어에 잘 말린 시래기로 추어탕을 만든다. 포항, 울산, 부산 등지에는 고등어가 흔하게 잡히기 때문이다. 고등어 비린내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소고기 맛이 나는 시래기가 비린내를 잡아준
배우 윤여정이 '꽃보다 누나' 트러블 메이커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6화에서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네 명의 여배우와 짐꾼 이승기 일행이 크로아티아 여행 6일차에 접어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아침부터 이승기에게 "일 저질렀다. 반지를 다 잃어버렸다"라고 허둥댔다. 이후 윤여정은 모든 멤버가 숙소를 비운 사이 반지 찾기에 나섰다. 작가들까지 총동원돼 반지를 찾았다. 결국 윤여정의 방 화장대에 놓여 있는 반지를 발견했다. 반지가 봉투에 가려진 탓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
서울 시내버스 저상버스가 오는 2017년까지 두 대 중 한 대꼴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서울특별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13∼2017)을 수립해 지난 2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시는 저상버스의 비중을 현재 30.3%에서 2017년까지 55% 이상이 되도록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부터 비용 부담이 적고 운행이 쉬운 중소형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얼굴 없는 천사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다.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는 기부자는 2000년부터 14년 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왔다. 30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는 오전 11시15분쯤 40대 후반으로 짐작되는 남성이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어 "‘얼굴 없는 천사의 비’ 옆에 박스를 두고 가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는 말을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 얼굴 없는 천사의 비 옆에는 돼지저금통과 A4용지 박스,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어렵더라도 힘내시고 새해 복
얼굴 없는 천사 얼굴 없는 천사가 연말연시 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3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20대 청년이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99만원을 전달했다. 당시 청년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든 봉투와 함께 편지 한 장을 내밀었다. 편지에서 그는 '20대 대학생'이라고 밝힌 뒤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 99만원을 지난 2011년 군 제대 후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중 사고로 숨진 '황승원'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하고 싶다'고 적었다. 아울러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