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프라이즈' 만병통치약 '무미야' 의 원재료가 미이라? '충격'
- 중세유럽인들이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하던 몰약 '무미야'의 원재료가 '미이라' 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전 전파를 탄 MBC '서프라이즈'는 신비의약 무미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대 이집트 인들은 미이라의 부패를 막기 위해 미이라를 감싼 붕대에 특수한 몰약을 뿌렸다. 이 소식이 유럽에 전해지자 몰약이 스며든 붕대는 물론 미이라의 시신을 갈아 약으로 복용했다. 이 약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람도 먹기만 하면 단번에 일어나고, 뼈가 부러진 사람에게 바르면 낫고, 신비의 정력제라 불리며 중세 유럽 최
- 송광섭 기자 2014-02-02
-
- 허리 · 다리뼈 골절 70%는 노인 ...진료비 1조2천억 달해
- 허리나 넓적다리 부위 뼈가 부러져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3분의 2는 60세이상 노인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 통계에 따르면 '골절' 환자는 2008년 187만명에서 2012년 221만명으로 4년 사이 18% 정도 늘었다. 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 9135억원에서 1조2414억원으로 36% 늘었다. 골절을 부위별로 나누보면 작년 기준 머리·얼굴뼈 골절 환자 비중이 전체의 26.6%로 가장 컸다. 진료비의 경우 넓적다리뼈 골절이 20.6%로 1위였다. 연령별로는 70대이상 환자(17.3%)가 가장 많
-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4-02-02
-
- 신종플루 증상…기침에 근육통, 구토까지 다양
- 최근 신종플루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신종플루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플루 증상은 마른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호흡기 통증뿐만 아니라, 38도 이상의 갑작스런 고열이나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일부 신종플루 감염자에게는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신종플루 환자 수도 최근 증가하는 추세라 개인위생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플루인 H1N1 바이러스를 포함한 전체 독감 환자의 수는 지난주 외래환자 1000명당 27.3명으로
-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4-02-02
-
- 서울시, 서울형 기초보장제 지원 확대
-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서울형 기초 보장제'를 통해 올해 저소득층 3만7000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총 6만명의 저소득층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는 최저생계비 미만의 생활을 하면서도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국민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또 올해부터 서울형 기초보장제 대상 신청가구의 소득기준을 최저생계비의 60%에서 68%로 완화했다. 서울형 기초보장제 신청 때 부양의무자의 소득기준도 완화, 지
- 강영관 기자 2014-02-02
-
- 고향 가는 길, 안구 건강 챙기세요
-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안구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번 설연휴는 주말이 포함돼 귀경인파가 예년보다 늘어날 예상돼 교통체증이 더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운전시간이 길어지면서 특히 안구피로가 증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철 운전에서는 눈의 피로와 건조를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켜놓은 자동차 히터로 차내 습도가 급격히 낮아져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 환기를 하지 않은채 장시간 히터를 켤 경우 미세먼지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 동승한 가족
- 김시영 기자 2014-01-29
-
- [의약 다이제스트]서울백병원, 혈관관리 건강강좌 개최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장수하는 건강요령, 혈관 관리"’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가 혈관 관리를 통해 건강수명을 늘리는 방법과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만성질환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 김시영 기자 2014-01-29
-
- [의약 다이제스트]서울백병원, 혈관관리 건강강좌 개최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장수하는 건강요령, 혈관 관리"’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가 혈관 관리를 통해 건강수명을 늘리는 방법과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만성질환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 김시영 기자 2014-01-28
-
- "한국인은 밥심?"…밥에서 얻는 열량 갈수록 줄어
- 식습관의 서구화로 쌀 소비가 갈수록 줄면서 우리 국민이 쌀밥에서 얻는 열량의 비중도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에게 에너지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음식은 '백미'로,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줄곧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전체 열량 가운데 백미가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줄어 1998년 42.0%에서 2001년 40.2%, 2005년 37.9%, 2008년 36.9%, 2011년 33.
- 연합뉴스 기자 2014-01-28
-
- 담배소송 해외 사례는(?)
-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24일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 피해 소송에 나서기로 하면서 해외에서의 담배소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54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제기된 담배소송은 지난 1984년까지 흡연으로 피해를 본 개인이 승소한 사례가 없다. 일방적으로 담배회사에 유리한 게임이었던 것. 하지만 1983년 폐암으로 사망한 로즈 치폴론 유족이 담배회사 리젯그룹을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은 흡연자의 피해를 인정하면서 변화의 조짐이 시작됐다. 1심에서 담배의 유해성을 고지하지 않은 점이 인정돼 40만 달러의 배상 판결
- 김시영 기자 2014-01-27
-
- 입냄새 진단법, 입냄새도 에티켓 확인 방법은?
- 입냅새 진단법 입냄새 진단법을 통해 본인의 입에서 냄새가 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방법은 먼저 입과 코를 손으로 감싼 후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 또한 전화 통화 후 송화기 부분의 냄새가 나면 구취가 난다고 볼 수 있다. 혀에 설태가 끼는 경우도 입냄새가 나는 것으로 판단 가능하다. 혀의 설태는 구취 유발 요소인 것으로 전해진다. 입냄새의 주성분은 휘발성 황화합물로, 입안에 박테리아가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면서 생성된다. 침 분비량이 줄어 입안이 마르면 세균이 퍼지기 쉬워 냄새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 구내
- 임성엽 인턴 기자 2014-01-23
-
- 서울 치매노인 10만명…종합대책 시동
- 서울시는 치매 환자 가족들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치매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1.5%(110만 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전체 노인 9.18% 에 달하는 10만6600명이 치매 노인으로 추정된다. 또 서울 노인인구의 27.8%는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치매 환자 1인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2341만원으로 개인과 가구에 경제적 부담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치매 가족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시
- 박윤희 기자 2014-01-23
-
- ‘치킨’ 먹어도 될까?… "H5N8형 인체감염 전무, 익히면 안전"
- ‘평소 즐겨먹던 닭고기, 오리고기를 먹어도 될까?’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조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적극 설명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AI는 H5N8형으로 인체에 감염 사례가 전무하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고병원성 AI는 H5N1, H5N9 등으로 앞서 외국에서 인간에게 전염된 사례는 모두 이 유형이다. 이번에 발생한 H5N8형은 1983년 아일랜드에서 칠면조, 2010년 중국에서 오리를 중심으로 유행한 적이 있지만 당시
- 김시영 기자 2014-01-23
-
- [원클릭 건강]한파에 손발이 얼음장 ‘수족냉증’… 매일 밤 반신욕 하세요
-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족냉증은 남성보다는 체지방이 많고 근육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 수족냉증의 유발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동에 따라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지고 이로 인한 혈관 수축, 혈액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또한 수족냉증의 한 원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감소해 수족냉증이 발생하게
- 김시영 기자 2014-01-23
-
- [건강한 삶]국내 발생 H5N8형 AI, 세계적으로 인체 감염 사례 없어
- 전국이 AI(avian influenza) 공포에 휩싸였다. 전북 고창과 부안의 사육 오리에 이어 철새인 가창오리떼가 AI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에서 AI 감염으로 사망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세계적으로 인체 감염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계속 사망자가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H7N9형이다. 보건의료당국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이 경로가 매우 복잡한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기본적인 방법에 충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AI,
- 김시영 기자 2014-01-22
-
- AI 인체 감염 예방하려면?…"감염시 치명률 높아"
- AI 인체감염예방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 고창과 부안에서 발생한 AI와 관련, 시민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가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고창과 부안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없는 조류독감이지만 조류인플루엔자 AI(H5N1)형은 국외에서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H5N1)는 인체 감염 때 치명률이 약 60%에 달하기 때문에
-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