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 뒤치락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초연금’이 마침내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된다. 65세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20만원, 나머지 1명은 20만원 보다는 적지만 10만원이상의 돈을 달마다 받게 된다. 일단 노인 10명 가운데 7명은 현행 기초노령연금(약 10만원)보다 많은 기초연금을 받는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25일 국회에 제출한 기초연금법안은 기본적으로 자산 조사 등을 통해 파악된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하위 70%에게 기초연금을 주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30%의 노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기준으
고령사회융합과학정책 「3A포럼」은 고령사회를 재미있고(Adventurous), 활기차고(Active),건강한 노후(Health Aging)을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융복합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개발하고자 6월 17일(화)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6회 포럼에서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의시주를 바탕으로 한 고령친화산업의 미래전망을 이슈가 대두되면서 ‘노년기 의식주 생활변화에 따른 고령친화산업의 미래전망과 기회’ 라는 주제로 실버산업, 노인복지, 사회복지, 보건, 주거 환경 등 정부 및 대학, 기업 등 관련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보다 1개월가량 일찍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지도·점검과 안전 검사를 5월부터 강화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0월경 소멸한다. 올해는 이보다 빠른 지난 4월 22일부터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시·도 등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생산단계 안전성조사와 유통 어패류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5월부터 실시한다. 식약처는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야는 이날 새누리당이 제시한 ‘절충안’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놓을 ‘절충안에 대한 수정안’을 동시에 본회의에 올려놓고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절충안은 국민연금과 연계하고 만 65세 이상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월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되, 가입기간이 긴 저소득층 12만명에게 월 20만원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새정연은 전날 세 차례에 걸쳐 의원총회를 열고 새누리당의 기초연금법 절충안 수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에서 제시한 기초연금 절충안의 국회 처리에 대해 1일 의원총회를 열고 기초연금법 처리 문제에 대한 당론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18일까지가 회기인 이번 임시국회 내 처리 여부를 둘러싸고 당내 찬반 격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리더십 논란에 휩싸인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의총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될 전망이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8일 의총에서 기초연금법 처리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는데 실패함에 따라 2일 본회의에 앞서 전날 의총을 다시 소집, 최종 의견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새정
중년 나이의 남녀가 건강하게 노년기를 맞을 것인가, 아니면 단명할 것인가 여부를 가늠해볼 간단한 테스트 방법이 제시됐다.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와 눈 감고 외발로 서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테스트할 수 있다고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이 30일 영국 의학연구심의회(MRC) 보고서를 인용해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MRC 연구팀은 1946년생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특별히 훈련된 간호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이력을 추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3세를 기준으로 남자가 의자에서 앉았다가 일어서기를 1분에 23회(여성은 2
최장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주말 앞뒤로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 6일 석가탄신일이 이어져 2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최장 6일을 쉴 수 있다. 직장인들은 저마다 그동안 벼르던 해외여행, 캠핑, 독서, TV 프로그램 몰아보기 등 연휴계획이 한창이다. 그런데 연휴를 보내는 동안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반대로 꼼짝 않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바로 근막동통증후군이다.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막인 근막이 뭉쳐 근육이 수축되고 굳어져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목덜미,
오는 8월부터 환자부담 선택진료비(특진비)가 평균 35% 줄어든다. 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대통령에게 업무 보고한 3대 비급여 개선 대책에 따라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입법예고했다. 선택진료비란 환자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10년 이상된 전문의에게 진료받을 경우 수술·검사 등 8개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진료비의 20∼100%를 추가로 내는 비용을 말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의료기관에서 선택진료의 대가로 환자에게 청구하는 추가 비용 산정 비율은 15∼50%까지 낮
명지병원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전문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병원 내에 외상심리치유센터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사고 후 충격으로 발생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외상심리치유센터’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 마련됐다. 외상심리치유센터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안산 통합재난심리지원단장을 맡은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장과 배활립 PTSD센터장을 비롯해 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전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됐다. 또 외상외과, 소아청소년과, 예술치유센터 등이
미국 연구팀이 1형(소아)당뇨병 여성의 복제배아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욕 줄기세포재단(New York Stem Cell Foundation)의 디터 이글리 박사는10세부터 1형당뇨병을 앓아온 32세 여성의 피부세포로 체세포 복제배아를 만들어 여기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베타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여성으로부터 채취한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이환자의 피부세포를 주입, 복제배아를 만들었다. 이
전국에 자전거 열풍이 불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앉아서 페달을 밟는 자전거는 무릎과 발목 등 하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운동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충분한 준비 없이 자전거를 탔다가는 무릎과 허벅지에 통증이 생기고, 넘어지거나 충돌하면 어깨를 다칠 위험도 있다. 자전거를 타기 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해야 함은 물론, 꼼꼼한 장비점검은 필수다. 체형에 맞춰 자전거 안장과 페달, 핸들의 높이를 조절해야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무리한 자전거타기, 무릎 불안정증·연골연화증
미국 연구팀이 쥐의 혈액세포로 조혈모세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4일 보도했다.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은 이식 가능한 조혈모세포의 수에 좌우된다. 이식된 조혈모세포 수가 많을수록 생착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조혈모세포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각종 혈액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줄기세포로 골수와 제대혈(탯줄혈액)에 들어있다. 연합뉴스와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의 데릭 로시 박사는 다 자란 쥐의 혈액세포인 골수세포에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라고 불리는 8가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치매특별등급제는 의료업계와 보건복지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다. 신체 기능 중심의 중증 치매환자 위주인 현재의 등급판정체제를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조정하면서, 경증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5등급(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한다는 게 골자다. 치매 치료를 위해선 조기치매에 대한 예방과 조치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꾸준히 설파해왔던 학계에서는 환영할 일로, 도입 자체의 당위성은 명백하다. 그러나 관심과 더불어 그 주변의 잡음들이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과연 치매특별등급제에 어떤 문제들이 있는 것일까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선수들이 오가피 즙을 먹고 체력향상에 큰 효과를 봤다는 것이 알려지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도 오가피를 애용했다. 약물에 대해 유난히 까다로운 운동선수조차도 큰 부담 없이 오가피를 복용할 수 있었던 것은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데 비해 그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에 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의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 하여 오래전부터 사용해왔으며, '제2의 인삼'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서울오가피, 지리산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