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런웨이에 데뷔한 ‘신인 모델’ 후이란 박사(@i_doctor_qin)입니다. 70세인 그녀는 미우미우의 2024 F/W 쇼에 정식 초청받아 캣워크를 했습니다. • 의사로 평생을 바쁘게 살아온 후이란 박사. “아름다움은 포기”하고 살았다고 인터뷰 • 변화를 이끈 이는 아들(사진 속 남성). 패션에 관심이 많아 스타일링도 도와줌 • 후이란 박사의 옷은 대부분 아들 것. 인스타그램 속 옷도 남성복 다수 “제 패션이요? 자유로워요. 정의되지 않고요. 저는 감히 여러 시도를 해봅니다.” (W매거진 인터뷰 중) 에디터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mylifemag)님의 공유 게시물 ‘신스틸러 배우’ 황영희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장 소중히 여긴 것: 신스틸러로 입지를 다졌다고 한 번도 느껴본 적 없고 그냥 어찌어찌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제가 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얻은 것 같아서, 사실은 뭘 위해서 했냐고 하면 할 말이 없어요. 그냥 이 일이 너무 좋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에디터 조형애 취재 손효정, 문혜진 촬영 송민우 편집·디자인 유영현
하여간 그렇대, 우리 나이가 한참 늙느라 바쁜 나이래. 여기저기 삐거덕거리면서 고장 나는 데 생기고, 마음은 공허하고. 살아 뭣하나, 싶은 나이라는 건데. 그게 당연한 마음이라니까 너무 난감해하지 마. - 김이설, 작가 (《우리가 안도하는 사이》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문혜진 디자인 이은숙
1 나훈아 은퇴 콘서트 ★8월 27일부터 티켓 오픈 하반기 일정이 공개됐다. ‘라스트 콘서트’는 대전,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에서 이어진다. 서울 일정은 추후 공개! 2 밤의 수문장 위크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및 숭례문 파수의식 특별행사인 ‘밤의 수문장 위크’가 열린다. 일주일간 야간 문화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3 서대문독립축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과 자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가 개최된다. 독립군 전투 체험부터 개·폐막 공연까지 다채롭다. 4
뇌의 기능 중 몇몇은 노화되지 않고 나이 들어서도 계속 발달한다. 특히 선견지명과 통찰력은 노년에 점점 강화된다. 인간은 평생 배우는 존재로, 성격 또한 평생 발달시킬 수 있다. - 벨른트 클라이네궁크, 독일 항노화의학협회 회장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 중) 에디터 조형애 디자인 유영현
지난해 9월, 일본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 살고 있는 사토 히데 씨의 건강 검진을 진행한 이들은 깜짝 놀랐다. 당시 사토 씨의 나이 93세. 기초대사 등을 기반으로 나온 측정 결과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수차례 확인해 봐도 기계는 정상이었다. 신체 나이 36세 혈관 나이 20세 … 실제 나이 93세 사토 씨의 사진과 데이터를 본 전문의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일반적으로 노화에 의한 골밀도 저하가 얼굴에 나타납니다. 눈이 움푹 들어가지요. 그런데 이 분은 팽팽해요. 경이롭습니다.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사토 씨가 짐작한 저속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mylifemag)님의 공유 게시물 ‘보바 삼촌’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60대 인플루언서 블라디미르 비크마예프(Vladimir Bikmaev)입니다. 그는 또 이렇게 불립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연금 수령자’. • 브랜드 의류를 판매하는 아들을 돕고 싶어서 인스타그램시작 • 아들은 보바 삼촌이 SNS에 익숙해지도록 도움. 그렇게 성장한 계정(@vl424mir) 팔로워 약 20만 • 계정 관리는 아들 담당. 하지만 스타일링만큼은 보바 삼촌이 직접
1. 장례·웰다잉 분야 ★장례지도사, 유품정리사, 웰다잉지도사 등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웰다잉 문화가 확산되면서 떠오른 분야다. 장례지도사의 경우 한번 일을 시작하면 오래 하는 경우가 많다. 2. 안전 관리 분야 ★기업재난관리사, 고령자 주택 개조사, 연구실 안전 전문가 등 현장에서 중장년의 경험이 빛나는 분야다. 국내 재난 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유망하게 떠오르고 있다. 3. 직업·전직 상담 및 컨설팅 분야 ★전직지원 전문가, 직업상담가, 은퇴 코치, 귀농귀촌 컨설턴트 등 최근 중장년 취업자가 늘며 수요 역시 증가하고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mylifemag)님의 공유 게시물 남부 캘리포니아의 70대 커플, 아키&코이치입니다. 개성 강한 할머니와 미니멀한 할아버지의 데일리 룩.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 38년 전 무술을 배우기 위해 LA로 향한 코이치 할아버지. 사범님을 통해 아키 할머니 만남 • 1974년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 결혼 전 12년 동안 친구로 지냄 • 계정(@akiandkoichi)을 만든 사람은 딸 유리 씨. 촬영, 편집, 캡션까지 유리 씨 작품 • 아키 할머니는 자신을 트렌
빙하가 갈라져 생긴 좁고 깊은 틈을 크레바스(Crevasse)라고 부른다. 한번 빠지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위험한 지형으로, 은퇴 후에 빠지면 큰일 나는 위험 요소를 노후 4대 크레바스 또는 노후 파산 4대 리스크라고 한다. 1. 배우자 리스크 은퇴한 남성에게 특히 위험하다. 집에서 배우자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 자칫하다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노후가 암담해지는 것은 물론, 살아온 인생 자체가 허망해지기 쉽다. 2. 자식 리스크 자식 리스크는 자녀의 유학, 결혼, 사업 자금을 대다 노후가 불행해지는 경우를 의
노후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노후자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해서 큰일 나는 게 아닙니다. 평생 현역으로 살아갈 마음가짐으로 하나씩 준비해 나가면 행복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 -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소 대표 (시니어 매거진 2023년 9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이연지 디자인 유영현
영국의 헤리티지 워크웨어를 이끄는 브랜드 나이젤 카본의 창립자, 나이젤 카본(Nigel Cabourn)입니다. • 확고한 지지층을 가진 1949년생 현역 디자이너 • 딸 권유로 인스타그램(@nigel_cabourn) 시작. 현재 팔로워 30.2만 • 일흔이 넘은 그의 목표는 죽을 때까지 일하는 것 “제 계획은 죽을 때까지 일하는 것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젊어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일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치즈가 사라지자 한 쥐는 ‘어? 내 치즈, 어디 갔지?’ 하고만 있었고, 한 쥐는 쫄래쫄래 치즈를 찾아갔습니다. 치즈를 찾아간 쥐처럼 하면 됩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 자산 투자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물음에 대한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의 답이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가는 데 걸린 시간, 불과 7년. 김 고문은 자산을 원화 기준으로 보는 관점부터 재고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자산의 서식지를 옮기세요.” 그가 안내한 초고령사회 자산의 ‘서식지’를 고르는 방법이다. 고
일하고 싶은 고령자는 많지만, 고령자를 선뜻 채용하겠다는 곳은 많지 않다. 취업을 한 대도 임시·일용직 등 불안정한 일자리가 현실이다.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한 뒤에도 일을 하고 싶다면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고령자 인력파견회사로 유명한 일본 고레이샤(高齢社)가 전한 평생 현역 실천 강령 7가지다. 1. 과거의 지위·직함·직책을 들어 으스대지 않는다. 過去の肩書で威張らない。 2. 사심이 아닌 사명감으로 일한다. 私心がなく使命感を持っている。 3. 스스로 나서서 인사한다. すすんで自らあいさつする。 4. 몸가짐에 항상 주의한
숙면하기 힘들 때 ★불면증 완화에는 완골혈 귀 뒤쪽 튀어나온 뼈 뒤에 움푹 들어간 혈자리인 완골혈을 잠자리에 들기 전 10초 이상 지그시 눌러 주고 이를 5회 이상 반복한다. 완골혈 중심으로 목덜미를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더 좋다. 냉방병으로 고생할 때 ★냉방병 완화에는 대추혈 고개를 숙였을 때 가장 튀어나온 뼈 바로 아래에 위치한 혈자리인 대추혈을 지압해주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주변을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15초간 부드럽게 누르거나 문지르면 피로 회복에도 좋다. 소화가 잘 안될 때 ★소화 장애 회복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