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해 노인일자리 115만2000개 제공 계획
작년 집중모집 기간에 122만명 신청, 현재까지 88만명 선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공익활동형·역량활용형·공동체사업단 등 3개 분야에서 총 97만100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22만 명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88만 명을 선발했다.
복지부는 올해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115만2000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공익활동형·역량활용형·공동체사업단 등 3개 분야 모집에는 122만 명이 몰려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안전·소양·직무 교육을 이달 중 수료하고 거주지·경력·개인의사 등을 반영해 근무할 분야·장소를 결정한다. 또한 혹한기 운영안내에 따라 다음달까지는 대설·한파 기상특보 발효 시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실내에서 안전교육 등 대체활동을 진행한다.
유형별 사업 내용을 보면 공익활동형은 노노(老老)케어, 보육시설 봉사, 공공의료 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한다. 11개월 활동하며 평균 급여는 월 29만 원이다.
노인역량활동형은 올해 통합돌봄 재택서비스에 배치되는 통합돌봄 도우미(1602명), 푸드뱅크의 그냥드림 관리자(680명), 안심귀가 도우미(951명)를 신설했댜. 활동기간은 10개월이다. 평균 급여는 월 76만1000원이다.
노인역량활용형 중 ‘유아돌봄 특화형 시범사업’은 교육부, 전국 교육청과 협업해 유치원 시니어 돌봄사 500명을 유치원 아침·저녁 돌봄에 투입한다. 30시간의 유아돌봄 특화교육을 받은 ‘유치원 시니어 돌봄사’는 기존 노인역량활용형보다 높은 월 90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공동체사업단은 외부자원(인적·물적)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다. 실버카페, 도시락 제조 등이 대표적이다. 참여노인 1인당 연 267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복지부는 노인일자리 115만2000개 중 ‘취업·창업형’ 일자리 24만6000개는 연중 선발을 계속할 계획이다. 방문신청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가까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시니어인턴십)은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가능하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노인일자리는 이제 단순한 소득 보전 차원을 넘어, 신노년세대의 축적된 경험과 생애 경력이 충분히 활용되는 맞춤형 일자리, 가치창출형 일자리, 숙련형 일자리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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