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코로나19’ 이슈 팩트 체크!

기사입력 2020-02-28 11:10 기사수정 2020-02-28 11:10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국민들의 공포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확진자가 점점 늘어 갈수록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언제 어떻게 감염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생기는 근거없는 소문들도 많은데요 과연 그 소문들이 모두 진짜일까요?












Q.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 과연 안전할까?

A. 확진 환자가 다녀간 병원, 식당 등은 보건소가 직접 철저히 소독한다. 소독이 완료된 의료기관, 식당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Q. 중국 당국이 뽑은 감염예방책 ‘마늘’ 효과는?

A. 일반적으로 마늘, 김치 등이 좋은 음식인 것은 맞지만 감염 예방과 직접적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


Q. 안티푸라민을 코·입·손에 바르면 예방된다?

A. 세균이 안티푸라민 냄새를 싫어해 호흡기로 들어오지 못한다는 주장인데, 안티푸라민은 소염 진통제의 일종으로 코로나19 예방과는 관련 없다.


Q. 중국에서 오는 택배를 통해서도 감염된다?

A. 사스, 메르스를 기준으로 설명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제품 표면 생존률이 낮아 일정 기간에 걸쳐 배송되는 제품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Q. 중국산 김치 등 음식을 먹으면 감염될 수 있다?

A. 택배와 마찬가지로 운송 및 수입 과정이 오래 걸려 바이러스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점막에 닿아야 감염된다.


Q. 코로나19 안내문자 속 수상한 링크의 정체는?

A. 코로나19와 관련된 안내, 공지를 사칭하는 스팸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 안내 문자에는 URL이 포함되지 않는다. 즉, 불분명한 링크는 누르지 않아야 한다.


Q. 모바일 자가진단 앱이 있다던데?

A. 특별 입국자가 아닌 경우 설치가 불가능하다. 중국에서 입국한 이들은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한국 체류 14일간 건강상태를 매일 입력해야 한다.


◀신종코로나 예방수칙▶

비누를 이용하여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 씻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침 예절 준수하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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