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글로벌 취업창업대전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관련 기사
-
-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미래 자동차 분야에 40대 직업전환 지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하 협회)와 손잡고 직업전환을 꿈꾸는 40대를 위한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함께 운영한 40대 직업캠프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리사’ 과정을 시작으로, 미래 자동차 분야의 40대 적합 직무와 직업전환 교육훈련 모델 발굴에 적극 협력한다. 협회는 재단의 40대 직업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신설해 운영하는 민간자격인 ‘충전시설
-
- ‘이야기할머니’가 꾸리는 어린이 문화공연, 14개 도시 순회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내년 1월 25일까지 국내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참여하는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공연을 28회 개최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지난 2009년부터 유·초등 교육기관에 어르신을 파견해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으로 노년층의 사회 참여를 돕고 세대 간 문화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한 해 기준 전국 유·초등 교육기관 8300여 곳에 3100여 명을 파견한다.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는 ‘이야기할머니’가 공연장에서 전문 공연예술인과 함께 선현
-
- 벤틀스페이스,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1억 원 기부 약정
- 부천시는 9월 6일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주식회사 벤틀스페이스와 사단법인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부천사회적경제센터 간의 사회적 공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매년 추진하는 소셜 벤처 창업 지원 사업 '단비 기업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벤틀스페이스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주된 협약 내용으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단법인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1억 원 상당의 기부 약정이 포함되며, 벤틀스페이스는 부천 관내의 사회적경제 기업 및 청년 기업에 성공
-
- [칼럼] “중장년의 인적자본 활용하여 초고령화 대응 필요”
- 내년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더불어 출생률이 1명 이하로 진입한 2018년 이후 생산가능인구의 지속적 감소가 이어지며 경제성장 둔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단일 세대 중 가장 두꺼운 인구층을 이루는 2차 베이비붐 세대(1963~1974년생)인 954만여 명이 향후 11년에 걸쳐 법정 정년인 60세에 진입한다. 지금 이대로라면 이들이 모두 정년으로 퇴직하는 2034년쯤에는 이른바 ‘노동력 절벽’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
- 서울시, 중장년 채용설명회… 통계조사원, 상담직 등 모집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지난달 성공적으로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 데 이어, 더 많은 중장년층이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8월에 총 8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22일에 개최한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는 71개의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3,414명이 참여했다.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 사례가 132건이었으며, 1차 면접 후 추가 면접이 예정된 숫자도 510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기존 참여기업 외에도 kt cs, 경인지방통계청, 우체국물류지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