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종류도 많고 복잡한’ 오메가-3 뭘 보고 고를까?

기사입력 2024-09-23 08:00 기사수정 2024-09-23 08:00

오메가-3가 국내에 첫 등장한 지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하나 있다.

“어떤 오메가-3를 골라야 하는 것인가?”

전문가들이 꼽는 좋은 오메가-3를 선택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원료를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시장에는 미세조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오메가-3가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미세조류가 원료로 사용된 제품의 장점으로는 섭취 후 어취(생선 냄새)가 적다는 것도 꼽힌다. 무엇보다 원료부터 캡슐까지 100% 식물성이다 보니 체내 소화에 용이하고 채식주의자는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형태로는 잔류 화학 물질이 없고, 체내 흡수율은 높은 내츄럴TG(nTG)형이 주목받고 있다. 공정 과정에서 유기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만으로 미세조류 속 오메가-3를 추출하는 원심분리 공법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배양과 추출, 정제까지 전 공정에서 무(無)용매이기에 잔류 화학 물질 걱정이 없다. 이러한 방식으로 불순물과 포화지방은 낮추고 오메가-3의 원래 구조인 TG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것이 내츄럴TG(nTG)의 특징이다. 인위적인 가공 없이도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중요한 건, 오메가-3는 체내 생성이 어려워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 주어야 한다는 필수 지방산이라는 것이다.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만큼, 안전한 원료와 화학 공정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권장되는 것이다. 어떤 오메가-3를 섭취해야 할지 망설여졌다면, 안전성을 높인 4세대 내츄럴(nTG)형 오메가-3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에디터 손효정 디자인 이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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