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장기요양기관의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재가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기관은 2012년 말까지 설치된 기관으로,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평균 수급자수가 3명 이상이며 평가개시일 현재까지 개업 중인 총 7031곳이다.
건보공단은 수급자 만족도와 종사자 전문성, 기관운영, 시설환경, 급여제공 과정 등을 중심으로 357개 지표로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2015년 6월 건보공단 홈페이지 등에 5개 등급(A,B,C,D,E)으로 분류해 공개하고 우수기관에는 가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