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는 5일 세종 컨벤션센터 열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서울시 성동구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 지자체는 △최우수상 경기도 부천시·충청북도 진천군 △우수상 서울특별시 은평구·대전광역시 대덕구·광주광역시 광산구·광주광역시 서구·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전라북도 전주시·경상남도 김해시가 각각 선정됐다.
성동구는 통합돌봄 기반 확립 위해 행정 총력을 투입하고 통합돌봄 서비스 확충을 위한 지역 특화서비스 개발 및 확대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는 올해 1월에 전담팀을 신설했고, 3월에는 전담부서를 구성했다. 전담조직을 확대해 10월에는 통합돌봄국을 꾸렸다. 또한 ‘통합돌봄추진단’(단장 부구청장) 운영을 통해 보건·복지·주거 등 관련부서 간 정례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자원 연계·조정 기능을 강화했다. 낙상방지 주거환경 개선과 홈케어 매니저 정기적 방문 등 주거지원을 넘어 지속적·정서적 지원을 융합한 주거돌봄 모델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 성동구, 횡성군, 유성구는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통합돌봄 핵심서비스 개발·제공 실적과 지역자원 연계 성과 등을 발표했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는 주민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한 빅데이터 기반 대상자 발굴, 돌봄필요도 조사, 디지털 기반 서비스 연계 등 통합돌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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