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둘러앉은 명절 식탁이 누군가에게는 피하고 싶은 전쟁터다. 고된 가사 노동과 가부장적 문화가 빚어낸 고부 갈등은 명절 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은 단순히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얼어붙은 분위기는 장서 갈등이나 부부 갈등으로까지 번지며 가족 전체의 화목을 흔들기도 한다. 특히 명절처럼 긴 시간 함께 머무는 상황에서는 평소라면 넘길 수 있는 말 한마디도 더 크게 받아들여지며 갈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첫걸음은 상대가 부담스럽게 느끼는 비호감 행동을 줄이는 데 있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밉상 유형 5종 세트’를 통해 서로가 피해야 할 말과 행동을 짚어보고, 지난 명절 나도 모르게 반복했던 모습은 없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다가올 만남에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스스로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뉴스] 4월 시니어 삶 달라진다 ‘생활 핵심 변화 4선’](https://img.etoday.co.kr/crop/190/120/2314072.jpg)








![[인구정책 리셋]①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전부 개정안 3건째…이민까지 담아](https://img.etoday.co.kr/crop/85/60/2312768.jpg)
![[윤나래의 세대읽기] MZ세대 ‘시성비’를 말하는 이유](https://img.etoday.co.kr/crop/360/203/230805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