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돌봄·건강관리 기업 에이지스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이 아파트와 시니어 레지던스를 대상으로 한 ‘예방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에 나선다. 병원 방문 이후 치료 중심으로 흘러가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주거공간 안에서 건강 측정과 상담, 의료 연계, 생활 돌봄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정책 흐름과 맞물려, 생활권 기반 돌봄 모델의 실증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에이지스와 솔닥은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파트·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공간을 ‘헬스 컨시어지 거점’으로 운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별표3 사회복지관의 사업’ 개정 추진 ‘지역사회 보호’→‘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보호’ 표현 수정 복지 대상에 ‘사회적 고립’ 및 ‘1인 가구’ 추가 다음달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등 정책 변화를 반영해 사회복지관의 일부 기능을 수정하는 법 개정 작업이 이뤄진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중 사회복지관의 운영기준(제23조의 2)에 해당하는 ‘사회복지관의 사업(별표3)’ 개정을 추진한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화되는 만큼 복지의 대상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에서 돌봄을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책임, 혹은 복지의 보완 영역으로만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시니어 산업 현장에서 다시 제기됐다. 시니어 산업 특화 커뮤니티 시니어퓨처는 지난 21일 세미나 ‘AI 시대, 돌봄 산업의 미래 | Care-Tech 2026’을 열고, 돌봄 시장을 산업 구조와 데이터 설계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시니어 산업 종사자와 예비·초기 창업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케어네이션 김견원 대표가 나서 병원·요양시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시
국내 시니어 요양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에 따라 요양시설과 실버타운 공급이 늘고 있으며 금융권과 보험자본의 시장 진입도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노후 돌봄이 복지 영역을 넘어 산업과 투자 분야로 확장되는 구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금융권의 직접 참여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신한금융은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를 통해 프리미엄 요양시설 '쏠라체 미사'를 지난 달 준공했으며, KB금융도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요양시설 운영과 돌봄 서비스를 기존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다. 보험업계에서도 삼성생명이 100%
서울시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돌봄 공백에 놓인 시민을 위해 올해 ‘돌봄SOS’ 사업에 361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보다 10억 원(3%) 늘어난 규모로, 물가 상승을 반영해 서비스 단가도 함께 인상했다. 퇴원 직후나 치매 악화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돌봄SOS는 긴급·일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간병과 수발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일정 기간 시설에서 보호하는 ‘단기시설’, △병원 방문 등 외출을 돕는 ‘동행지원’, △간단한 집수리
복지부, 통합돌본 다음달 27일 시행 앞두고 229개 시군구 점검 기반조성 등 5개 준비지표 달성률 91.9%, 지난달초 대비 10.2%p 증가 다음달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229개 시군구의 준비 지표 달성률이 90%대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는 229개 시군구의 통합돌봄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결과 기반조성과 사업운영 경험 등 5개 준비지표 달성률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91.9%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일 81.7%에 비해 10.2%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장애인 등이 살
온·오프라인 통합 돌봄 플랫폼 기업 에이지스(대표 구슬기)가 제일정형외과병원, 에스앤제이코어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위험 예측과 의료 연계를 결합한 ‘예방형 통합 돌봄 운영 모델’을 본격 구축한다. 협약의 핵심은 의료기관의 재활·운동 전문성을 지역 돌봄 현장으로 확장하고, 통증·수면·활동량·보행 상태 등 일상 지표에서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해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다. 3사는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니어 건강관리·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에이지스는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하 통합돌봄) 시행을 두 달 앞두고 전문기관 20곳을 지정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20개 통합돌봄 전문기관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관별 통합돌봄 정책지원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행사를 열었다. 통합돌봄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요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229개 전체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달 27일부터 ‘의료·요
3월 27일 전면 시행 앞두고 지자체 준비상황 점검 전문가 간담회도 개최…2월 말에 통합돌봄 로드맵 최종안 공개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과 이스란 제1차관이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원주시 보건소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및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했다. 이번 방문은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의 사업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복지부, 29일 ‘202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통합돌봄 전국 시행 맞춰 방문진료·임종돌봄 보상 현실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맞춰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가 인상된다. 말기·임종 환자에 대한 가정 내 돌봄을 확대하고, 현장 인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29일 ‘202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올해 3월 1일부터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를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의료·요양 통합돌봄(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