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심 시니어 산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 본격화된다. 임팩트 투자 및 사회혁신 전문 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시니어 산업 특화 청년 커뮤니티 시니어퓨처(SeniorFuture)는 지난 2일 청년 대상 시니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시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은 대교 대표이사라는 안정된 자리를 내려놓고, 인생 2막을 ‘가정’이라는 본질로 돌아갔다. 그는 말한다. 노년기 행복의 핵심은 돈도 건강도 아닌 ‘관계’라고. 부부는 작은 조직이고, 가족은 경영의 대상이며, 소통은 노력으로 길러지는 능력이라고.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그는 “행복한 가족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
서울시가 지난 5월 26일 초고령사회 대응책으로 내세운 ‘9988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실버·데이케어센터’ 확충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주민 동의 없는 혐오시설 강제 기부채납”이라는 일종의 님비(NIMBY) 현상에 부딪히고 있다. 실버케어센터는 입소형 노인요양시설을, 데이케어센터는 주간보호시설을 뜻한다
국민銀, 2일 시니어 고객 서비스 담당 골든라이프부 신설
우린銀, 1일 50대 이상 고객 겨냥 브랜드 ‘우리 원더라이프’ 출시
신한銀, 시니어 고객 특화 서비스 ‘연금라운지’ 운영 중
하나銀, 작년 11월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론칭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고령
창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4년 가맹사업 등록현황’에 따르면 가맹수 증가, 연평균 매출 증가(전년대비 6%)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벤티, 컴포즈커피, 교촌에프엔비 등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2일 "개소 6개월 만에 433명의 시니어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일하는 노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월 서울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시니어클럽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 환경을 살피고, 재난 피해가 우려될 때의 대피체계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관악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환)은 지난 6월 26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내부에서 지하철 안전수칙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시니어리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
기후 위기로 인한 노인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만성질환자에 대한 일상적 건강 모니터링이 핵심이다.
김종헌 교수는 “단순한 폭염 경보보다 고위험군 노인을 선별해 실시간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강원도 평창보건소는 지역 인구 대부분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기반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은 요양보호사들은 최근 골치 아픈 업무가 생겼다. 지난 6월 23일 개편된 ‘스마트 장기요양 앱’이 문제다. 요양보호사가 서비스 종료 후 수급자의 이용 확인을 위한 서명 날인 절차가 강화된 것인데, 예전에는 관례적으로 서명을 생략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별도의 기록지에 서명을 받아야만 생략이 인정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