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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 이겨내는 호흡기 질환 예방법
-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찬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꽃피는 봄을 시샘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꽃샘추위’는 겨울철 우리나라 기후를 좌우하는 시베리아 기단이 약화하다가 일시적으로 강화되면서 발생한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지면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특히 시니어 등 취약 계층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2019-03-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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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앵커 신은경의 의연하고 기품 있는 마음의 여정
- 1980년대 대표 국민 앵커로 불렸던 여자, 신은경. 차의과학대학교 의료미디어홍보학과 교수이자 동기부여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오랜만에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책을 내놨다. 자신을 알고 나이를 알고 삶을 긍정하는 방법이 실린 그녀의 에세이 ‘내 나이가 나를 안아주었습니다’는 환갑이 된 지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
- 2019-03-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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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향기
- 봄이 오면 생각나는 여인이 있다. 문학기행에서 만난 그녀가 한 이야기가 꽤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뚜렷하게 기억난다. “여성은 여성다워야 한다. 예쁘고 아름답게 보여야 한다. 보이지 않는 속옷에서도 여성의 향내가 나야 한다. 나는 속옷은 세숫비누로 세탁한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 당시 일흔 살을 넘긴 나이였지만, 음성과 행동이
- 2019-03-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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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살이 여행지로 사랑받는 태국 ‘치앙마이’
- 온갖 꽃과 새들이 인사하고 잠이 덜 깬 고양이는 주인의 등에 기대 졸고 있다. 전신줄을 달리는 것은 놀랍게도 쥐가 아닌 다람쥐다. 태국 음식점의 아낙네는 요리 재료 파인애플을 싣고 가게로 향하고 기타를 맨 연주자는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다. 이것이 치앙마이 올드시티의 아침 풍경. 오늘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왓치앙만 사원에 들러 진한 향의 프렌지파니(참파
- 2019-03-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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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피가 그리는 그리운 얼굴들
- 어쩌다 인연 근무가 끝나면 아무도 없는 숙소로 돌아가기를 싫어한 일본인 아가씨가 있었다. 그녀는 외로움을 달래줄 애완동물을 기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드디어 외로움만 있던 방에 새 식구가 생겼다. 업무 특성상 출장이 잦아 개나 고양이는 기를 수 없었던 그녀는 작은 플라스틱 박스에 관상용 열대어인 거피를 길렀다. 작은 어항 속에서 헤엄치는 거피가 싱
- 2019-03-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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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라국 왕자님께
- 이름도 잘 모르는 왕자님께 말을 걸어봅니다. 저는 왕자님의 성(姓)이 고(高) 씨인지, 양(梁) 씨 또는 부(夫) 씨인지도 모릅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니까요. 천년을 거슬러 이렇게 말을 건네니 좀 야릇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가족에게든 연인에게든, 부치지 않은 편지를 써놓은 기억이 없어서 뭘 써야 하나, 고심하던 중 오늘 아침 일어날 즈음 꿈결에서 왕
- 2019-02-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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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알리는 ‘야생 백합’ 산자고!
-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민태원(1894~19 35)이 남긴 저 유명한 수필 ‘청춘예찬(靑春禮讚)’의 첫머리입니다. 1929년 6월 월간 잡지 ‘별건곤(別乾坤)’ 21호에 발표된 지 만 90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인구에 회자하는 이 명문장을 흉내 낸 한 구절로 2019년 3월 야생화 이야기를 시
- 2019-02-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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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엄마
- 딸이 둘이다. 애지중지 키웠다. 큰딸이 시집을 갔다. 언젠가는 품 안에서 떠나야 함을 알면서도 시집가던 날 왜 그리도 가슴이 허전한지. 늦가을, 바람 부는 언덕에서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듯 마음 한구석이 알게 모르게 텅 비어갔다. 맏딸이라 더욱 그랬을 게다. 학교를 졸업하고 5년 정도 직장을 다녀 어디에 내놓아도 자기 일을 스스로 해나갈 수
- 2019-02-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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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제도
- 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주차장 앞에서 96세 노인이 차량을 후진하다 행인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령자의 운전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98세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 공도 지난 1월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했다. 당시 경찰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것까지 적발해 그는 결국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도로교
- 2019-02-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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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기 힘든 담배, 작심삼일 벗어나는 방법은?
- 작심삼일(作心三日). 1월을 벗어나 2019년이 익숙해질 즈음 떠오르는 단어다. 동해로 솟아오르는 새해를 바라보며 우리는 많은 것을 다짐하고 각오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수년간 벗어나지 못한 일상의 습관을 되풀이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담배. 늘 “이번이 마지막 한 대”라고 각오하지만 어느새 한 개비의 담배가 또 손에 들려
- 2019-02-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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