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단종이다. 비운이라는 단어가 늘 따라붙는 어린 임금. 그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 영월을 찾았다. 열일곱 살 소년의 곡절이 녹아든 그곳에서 그의 애달픈 마음을 헤아려 보고자 한다.
글ㆍ사진 김대성 여행 작가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막상 청령포를 마주하고
‘총체적 예인.’
박윤초 명장을 칭하는 문화예술계의 표현이다. 세기의 명창이었던 만정 김소희 선생의 딸로,그녀의 예술적 기질을 모두 가진 듯한 박 명창은 판소리, 가야금 병창, 전통 춤 등 많은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TV 출연과 같은 요란한 활동과는 철저하게 담을 쌓은 채 자신의 예술 세계를 더욱 공고하게 다듬으면서 후학들을 길러내고
고 장준하 선생의 서거 39주기 추모 세미나가 열린다.
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는 고 장준하 선생의 서거 39주기를 맞아 그가 평소 꿈꿔온 대한민국 농업개발과 국토균형 개발의 뜻을 알아보고 오늘날의 귀농과 연계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GRA 강원귀농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준하 선생의 농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방울이 흥건하다. 손을 연신 흔들어 불지도 않는 바람을 얼굴에 일으켜 본다. 그러나 얼굴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그렇다면 도시탈출을 해보자. 푹푹 찌는 무더위를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한려수도에 날려보자. 대한민국의 나폴리라고 까지 불리는 ‘통영’이다. 아기자기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도시 곳곳에 배어있다.
◇ 통영 중앙시장
이제 인터넷으로도 조문(弔問)을 할 수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사이버 장례식장’이 문을 열기 때문이다.
한국골든에이지포럼은 25일 서울 YWCA 강당에서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건전 장례 문화 확산’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사이버 장례식장 사용법은 간단하다. 상주가 입회비(3만원 예정)를 내고 인터넷으로 사이버 장례식장(efuneral.co
우리나라 5월은 화창한 봄날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달이다. 싱그러운 신록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앞다투어 피는 계절이다.
예로부터 꽃은 계절의 변화를 일깨우는 상징물이다. 5월의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으며 맑은 날이 지속되어 생물이 활동하기에 좋다. 그러기에 1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종류의 꽃들이 개화하는 달일 것이다. 세상에서 꽃은 절대적으로 완
바람의 작가로 잘 알려진 고 최상선(1937~2005) 화백의 유작전 ‘바람부는 날’이 5월1일까지 동숭동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작고한 최상선 화백은 고향의 기억을 바람으로 생생하게 살려내는 독특한 질감의 화풍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6년 밀알미술관에서 열렸던 1주기 기념 유작전 이후 만 8년 만에 열리는 유작전으
다가오는 어버이날에 빠지면 섭섭한 것이 카네이션이다. 왼쪽 가슴에 붉은색 꽃이 꽂아지면 마치 훈장이라도 받은 것처럼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한다. 그만큼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면서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는 꽃이 카네이션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왜 수많은 꽃들 중에 카네이션일까? 무슨 유래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카네이션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