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출입 거부 사례가 잇따르면서, 제도 개선과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25일 발간한 정책리포트 ‘장애인보조견, 제 직업을 소개합니다’에서 “보조견 출입 거부는 장애인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라며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사회적 이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층의 여름철 물놀이 익수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까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총 523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9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의 29.6%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27.3%), 60~69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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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주택시장 침체… 2분기 이동률 역대 두 번째로 낮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인구이동 규모가 전년 대비 4만 명 이상 감소하며, 인구 이동률이 역대 두 번째로 낮
지난 18일 일본 서점가에 출간된 신간 ‘내가 죽은 후에도 사랑하는 개를 지키는 책’의 저자 토미타 소노코(富田園子) 씨와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고양이 잡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일본동물과학연구소 회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작가로서 활발하게 고양이와 개에 관한 서적의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자신을 “고양이 열 마리와 함께 사는 사람”
인공지능 음성 기술을 활용해 말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자신의 목소리’를 저장하고, 시각이나 인지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일본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AI 음성 기업 ‘일레븐랩스’는 23일, ALS(근위축성측삭경화증)나 후두암 등으로 인해 음성을 잃게 될 위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음성 저장 서비스’를 일본에서도
최근 일본 정치권에 극우적 민족주의를 표방한 ‘참정당(参政党)’이 급부상하면서, 일본 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서 참정당은 기존 단 1석에서 14석을 추가 확보해 총 15석을 차지하며 주요 정당으로 떠올랐다.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 고루 득표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
지방소멸 위기는 고령사회의 현실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도시보다 군단위 지역에서 자연적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 지방정부는 고령인구의 주거, 복지, 의료 인프라 확충 문제에 시급히 대응해야 한다. 이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행한 ‘인구증가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전략 연구’(2025, 박진경 외)를 토대로 지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모든 사업장과 근로자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22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 계약형 방식만 허용했던 퇴직연금 운용에 더해 ‘기금형’을 새롭게 도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계약형)하거나, 전문가가 통합 운용하는 기금을 선택(기금형)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무더위 쉼터 176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국립공원 탐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탐험-지질공원 6곳’을 추천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국가에서 인증한 지질공원이며 이곳을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질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