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배우며 여행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나면서 향후 10년간 일자리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과거 고령층과 달리 달리 문화, 여행, 뷰티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해당 직업군의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에 발간한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가 한층 확대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평생학습도시’가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9곳을 지역 특성에
“정년퇴직 후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일본은 이 질문에 가장 먼저 직면한 나라다. 그 해답의 한가운데에 ‘고령자대학교’라는 독특한 평생학습 모델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오사카부 고령자대학교는 일본 시니어 평생교육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곳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관을 넘어, 고령자의 삶을 다시 사회와 잇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서울시평생학습포털’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18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서울시 대표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더 쉽게 찾고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이용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의 관심사와 학습 이력에 기반한 맞춤형 전달 체계를 구축해 사용자별로 접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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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먼저…설 연휴 열차표 15일부터 예매
한국철도공사는 15일부터 2026년 설 연휴 열차표 예매를 시작한다. 교통약자, 65세 이상 고령자·장애인·국가유공자는 15~16일 오전 9시부터
정부가 2026년 노인복지 예산을 2025년 27조 원대에서 29조 3161억 원 수준으로 늘리며 초고령사회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득·돌봄·건강·여가를 아우르는 패키지형 지원이 확대되면서 65세 이상 노인의 생활 전 영역이 정책 대상에 포함되는 구조로 재편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합형 노인복지’로의 결정적 전환점
① 생활 지원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시니어를 위한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이 빠르게 늘고 있다.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시니어 관련 민간자격증만 전국에 841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응시자가 많은 과정은 실제 수요가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민간자격정보서비스’의 ‘시니어’ 관련 자격증 중 2024년 응시자 수 기준으로 인기 자격증을 하나씩 살펴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서울시, 약자 돕는 '동행 일자리' 참여 문턱 낮췄다
서울시가 취업 취약계층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과정에서 일경험을 쌓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내년에도 확대한다. ‘약자와
대학연계형 은퇴자 주거단지(UBRC, University Based Retirement Community)는 ‘노후에도 캠퍼스에서 배우며 사는 삶’이라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동시에 겪는 한국 사회에서 대학, 고령층,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한국의 중장년 세대는 과거보다 더 오래 살며, 더 배우고, 더 일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들의 배움은 단순한 취미나 자기 계발에 머물지 않는다. 인문학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묻고, 생계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그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진지한 시도다.
김은임 호서대학교 교수와 김찬호 성공회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