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마기획-나이들수록 소통에 힘써라]③SNS 소통하면 삶의 질 높아진다
- 스마트 환경 구축에 힘입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메일과 SNS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지만 시니어들은 이같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기기를 다루는 것에 능숙하지 않고 접근 기회가 낮은 시니어들은 젊은이들의 ‘스마트한 생활’과는 점점 더 멀어져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최근 잇따라 시니어들이 스마트기기 사용 실력을 겨루는
- 2014-03-04 19:22
-
- [100세까지 건강하게]꽃중년·꽃노년의 골칫거리 ‘검버섯’
- 방치하면 개수-크기 증가, 젠틀맥스 레이저의 깊은 파장으로 피부 손상 적고 개선 효과 좋아 60세가 넘어서도 청바지를 즐겨 입는 주부 정미선(63세)씨. 운동과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고, 어딜 가나 젊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 이른 바 '꽃노년'이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최근 꽃중년(4050) 꽃노년(6075) 신조어가 등장해 세간의 화제다
- 2014-03-04 16:56
-
- 봄바람 따라 걸어볼까…3월 걷기여행 7선
-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3월은 도보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때다. 3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걷기 여행 길'(koreatrails.or.kr) 사이트에서는 이달 가볼 만한 도보 여행 코스 7가지를 추천했다. 전남 강진군에 가면 다산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이중 달마지 마을, 무위사, 강진다원 녹차밭, 월남사지 등을 잇는 4코
- 2014-03-03 08:04
-
- [운수 좋은 날] 2014년 3월 3일 (음력 2월 3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경사의 별이 비쳐 돕는 사람이 많아 일은 풀리나 자만을 버려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이 앞다투어 나를 도울 것이니 만사가 여의해 지는 괘이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니 자중하여 일을 처리함이 길하다. 84년생 : 겨우 마음은 맞춰놓았으나 오래가지는 못하리니
- 2014-03-03 07:48
-
- [시니어 단상]가두지 마라-이태문
- 삶 가두지 마라 감추지 마라 남기지 말아라 말다가 후회 말아라 △이태문 1965년 서울 구로동 출생. 동구로 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관악고등학교 졸업 1999년 와 2000년 으로 데뷔. 에도 작품활동 연세대 국문과 졸.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일본문부성 국비장학생으로 1997년 도일 도쿄외국어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동대학원 외국
- 2014-03-01 16:18
-
- [시니어 단상]물들어-이태문
- 내가 물든다 하루로 스며들고 인연으로 다가가 처음이자 마지막 우러나오는 향기 정으로 번져간다 너에게 물든다 물결이 퍼져나가고 삼투압처럼 울림으로 너도 물든다 △이태문 1965년 서울 구로동 출생. 동구로 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관악고등학교 졸업 1999년 와 2000년 으로 데뷔. 에도 작품활동 연세대 국문과 졸. 동 대학원 박
- 2014-02-28 18:02
-
- [시니어 단상]콩나물국-이태문
- 어제 또 연탄가스로 도배집 아저씨가 돌아가셨다. 꽃무늬(花文) 벽지 위 손때들이 화투처럼 반질거리고, 아랫목 때때이불도 꽃밭처럼 무성한 겨울 아침 "두부 한 모랑 콩나물 50원어치 사 와. 돈은 나중에 드린다고 하고" 구멍가게 철문을 떼기 무섭게 외상 같은 하루는 고만고만한 크기로 시작됐고, 철 지난 신문 속 각하의 구겨진 얼굴에 콩나물은 덤처럼 실린
- 2014-02-28 17:50
-
- [시니어 블로거] 붉은 얼굴로 찾아온 봄
- 글ㆍ사진| 블로거 레스까페 지난 일요일 베란다 안으로 들어온 햇살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집에 돌아오는 생활이다 보니 베란다를 꾸미는 것은 늘 아내의 몫입니다. 그런데 눈에 확 띄는 화분이 있었습니다. 출처를 묻자 지난 가을 암스테르담 꽃 시장에서 산 구근을 화분에 심었는데 그것이 꽃을 피웠다고 하더군요. 아, 너였구나! 꽃
- 2014-02-28 09:49
-
- [시니어 단상]같더라-이태문
- 평탄한 길에서도 걸려 넘어지는 법 조심조심 비탈길에서도 구르는 법 같더라, 넘어지건 구르건 아프더라, 평지건 산길이건 창피하더라, 남이 보든 말든 내가 생각해도 쑥스럽더라 넘어지면 벌턱 일어서고 구르면 또 털어버리고서 걸어가면 되는데도 어느새 약한 맘보다 흙 묻은 옷을 마음의 상처보다 깨진 무릎을 더 부끄러워하더라 길은 같더라 아픔도 같더라 누구나 다 같
- 2014-02-27 17:17
-
- [운수 좋은 날] 2014년 2월 27일 (음력 1월 28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려움에 봉착하였다고 진리에 어긋난 일을 실행한다면 화가 나에게 미칠 것이니 분수에 맞게 행동할 것이며 경거망동은 피해야 할 일진이다. 힘든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감이 좋으리라. 84년생 : 방해가 심한 일진이라 상사에게 상의하여 방해를 막아내라. 7
- 2014-02-27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