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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70세대의 존경받는 소비원칙 ‘SPPS Up’
- 얼마 전 필자가 퇴직예정자 교육에 강사로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강의장에 들어서자마자 맞은편 벽면에 걸려 있는 현수막 문구가 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YOLO’라는 글자였다. YOLO’란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직역하면 ‘인생은 단 한번뿐’이라는 뜻이다. 경기가 어렵다 보니,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 2017-07-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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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단카이 세대의 취미
- 이태문 일본 통신원 gounsege@gmail.com 정년퇴직 이후의 삶, 제2의 인생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즐길 수 있을까? 아마도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며 그 실마리를 찾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릴 것이다. 하지만 나이 들어 새로운 취미를 만드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의욕과 체력이 따라주는 젊은 시절부터 ‘취미의 씨’를 뿌려두는 게 중요하
- 2017-04-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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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패셔니스타-자신만의 코디법] 외국처럼 우리 시니어도 화끈한 코디를
- 어렸을 적 한땀 한땀 바느질해 곱디고운 옷을 지어 인형에게 입혔던 기억이 생생하다. 종이옷 만들어 입힐 때는 예쁜 무늬를 그려 넣고 색칠해가며 한껏 재주를 피워댔다, 특히 헝겊으로 인형 옷을 지을 때는 어머니가 모아 놓은 일본 잡지들을 꺼내 신식 스타일의 원피스를 만드느라 고심했었다. 길에 다니다가 바람에 굴러다니는 잡지 쪼가리가 패션에 관한 거라면 무조건
- 2016-08-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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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기획] 가족 모두 모이는 정초, 나누고 싶은 이야기 ‘상속 트러블’
- 상속을 둘러싸고 형제 사이가 나빠지거나 친척간의 왕래가 끊기는 경우는 한국이나 일본 모두 마찬가지. 그런 슬픈 사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잡음이 생기기 쉬운 포인트를 일본에선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일본 시니어 월간지 의 기사를 발췌해 보았다. 가족 모두가 모인 정초는 상속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태문 동경 통신원 gounseg
- 2016-02-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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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뉴스]일본 시니어들의 윈드서핑 열정
- 신장년층 중에 액티브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젊은이 못지 않은 튼튼한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들의 건강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비롯된다. 지난달 18일 KBS가 방영한 한 프로그램. 일본에서는 요즘 적지않은 나이에도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KBS 방영 프로그램을 찍은 것이다.
- 2014-02-10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