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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에게 안성맞춤” 고령친화우수식품, 시니어 마크로 쉽게 찾는다
- 나이가 들면 씹고 소화하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생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시니어들은 소화가 잘 되고 영양 흡수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어떤 것이 있는지 공부하기 바쁘다. 그런데 이제 이런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고령자의 소화나 흡수, 영양 섭취에 도움을 주는 식품에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S마크를
- 2021-06-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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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어르신 돌봄 더 촘촘해진다
- 코로나19로 커지고 있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시가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수행 인력을 지난해보다 255명 추가로 늘린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26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장애인 등 돌봄서비스 확대 △부양의무제 폐지 등 복지문턱 완화 △복지인프라 확충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 2021-01-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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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신규 ‘신중년 적합직무’ 29選, 어떤 일 하나?
- 최근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구직자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 중인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의 2021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4차산업혁명과 한국판 뉴딜 시행에 따라 향우 수요가 증가 및 신중년의 재취업 확대가 기대되는 신규 직업 29개가 신규 편성됐다. 새롭게 등장한 신중년 적합직무는 무엇이고 해당 직무 종사자가
- 2021-01-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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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고령사회, 활력 넘치는 50+를 위한 일자리 전략
- 지난 15일 정부는 향후 5년간 인구 정책의 근간이 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다가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라는 비전하에 시행한다. 특히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의 능동적 주체로서의 역할 지원 및 역량 강화 정책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이에 계획안 속 중장년의 활기찬 사회
- 2020-12-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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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 마라톤 교통사고에 대한 단상
- 며칠 전 부산에서 파주까지 국토 종주 400km 울트라 마라톤을 달리던 선수 3명이 음주 운전자의 차에 치어 사망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마라톤 100회를 완주하고 울트라 마라톤까지 달려본 나는 안타까움이 더하다. 울트라 마라톤이란 마라톤 정식코스인 42.195km를 넘어서 달리는 모든 마라톤을 말한다. 100km가 일반적이고 짧게는 60km 길
- 2020-07-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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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도 뚫렸다" 고령층 3명 줄줄이 확진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고령층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어 치명률 상승이 우려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지하철 시청역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하는 고령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그동안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인 2호선 시청역에서 승객들이 위험지역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일을 해왔다
- 2020-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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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감전사고 줄일 방법은?
- 무더운 여름철이 돌아왔다. 안전사고는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일어난다. 특히 여름철에는 감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여름철 감전사고의 실태를 먼저 살펴보자. 외국에서도 통계자료를 발표하지만 나라별로 조사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어 그대로 비교하기는 곤란하다. 우리나라의 자료는 전기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국의 병원을 다니면서 직접 조사한 통계다. 감전
- 2020-06-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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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자치구, '슈퍼폭염' 대비해 노년층 안전 챙긴다
- 올 여름 유례없는 슈퍼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들이 노년층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콕’ 생활자가 늘어남과 더불어 올 여름은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 이에 서초구는 27일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 1125명에게 ‘여름용 마스크 키트’(덴탈 20
- 2020-05-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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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나이 63세, 정년 걱정없이 일해요” 은퇴 후 안전관리자로 활약 중인 최동기 씨
-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회사가 있다. 구성원이 6명인 작은 회사. 다른 회사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사무실을 조금만 둘러보면 독특한 분위기를 바로 알아차리게 된다. 이 회사 구성원은 60대 이상으로 모두 정년을 마친 사람들. 이들은 한목소리로 “정년 걱정이 없어 고용불안이 존재하지 않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동료들과 함께 보람 있는 제2인생
- 2019-07-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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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관리직으로 변신한 전자전 장비 전문가 강석진 씨
-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 그는 매일 듣던 라디오도 꺼버린 채 적막만이 가득한 시간을 달렸다. 유일하게 작은 소음을 내는 것은 잡동사니가 담긴 상자뿐이었다. 불과 몇 시간 전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쉬세요”라는 말과 함께 갑작스레 받게 된 퇴직 권고의 결과물이었다. ‘내가 뭘 잘못했지?’, ‘더 잘 보여야 했나?’, ‘누구 탓이지?’ 온갖 질문
- 2019-03-04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