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상반기에 시간선택제 5∼9급 국가공무원 208명을 처음으로 선발한다.
안전행정부는 오는 28일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인재 채용을 위해 20개 중앙행정기관에서 5∼9급 국가공무원 208명을 뽑는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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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의 ‘큰형님’으로 불리며 15년째 서울역 노숙인을 관리해온 경찰관이 있다.
주인공은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장준기(56사진) 경위. 그는 매일 아침 인근 쪽방촌과 서울역 광장, 지하철역을 순찰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자칫 흉기가 될 수 있는 술병 등을 치우거나 집회 현장에서 노숙인들을 통제하는 일도 그의 몫이다.
현재 대포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5일 건강보조식품을 노인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폭리를 취한 혐의(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5)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 업체에서 사들인 건강보조식품을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당뇨병
9일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네 번째 여성 경무관이 배출됐다. 또 총경 인사에서도 3명의 여성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세 명은 부부 경찰관인데, 두 명은 남편보다 높은 계급으로 승진해 남편의 ‘상관’이 됐다.
경찰 역사상 네 번째 여성 경무관이 된 김해경 경찰청 보안1과장은 1980년 순경 공채 출신이다.
경무관은 지방경찰청 차장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