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쓸 수 있나요 ⑤] ‘쓸 수 있는 금융’은 어떻게 만드나
- 고령층 금융 문제는 ‘배우면 해결되는 문제’일까. 시니어 금융 교육 현장에서는 단순한 교육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지점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앱 사용법을 익혀도 실제 이용 과정에서는 같은 단계에서 멈추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장벽은 앱을 여는 순간보다 더 앞에서 시작된다. 김현지 UX 디자이너는 “고령층의 경우 앱 사용 이전 단계인 설치 자체에
- 2026-04-29 06:00
-
- [현장에서] 못 쓰면 끝…금융, ‘이용 가능한 기본 권리’로 바꿔야
-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 금융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금융 접근 격차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물가, 고환율,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융서비스 접근이 제한되며 경제활동 참여 기회까지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금융을 복지나 선택의
- 2026-04-28 06:00
-
- [윤나래의 세대읽기] 왜 어르신들은 돈을 안 쓸까?
-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부모에게 여행 전 ‘효도여행 10계명’을 읊게 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거 한국 돈으로 얼마냐고 묻지 말 것’, ‘겨우 이거 보러 왔냐고 말하지 말 것’, ‘돈 아깝다는 말 금지’ 같은 내용이다. 웃자고 만든 내용이지만, 그 안에는 공통된 경험이 담겨 있다. 같은 여행을 두고도 부모 세대는 ‘비용’을, 자녀 세
- 2026-04-27 06:00
-
- "너무 복잡해" 디지털 금융 60대부터 무너진다
- 디지털 금융 확산 속에서 60대 이후 고령층의 금융 이용 역량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이용 불편이 아닌 금융거래 참여 자체가 어려워지는 구간이 확인되면서 고령층 금융 소외 문제가 구조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발간한 ‘소비자의 디지털 금융리터러시 강화방안 연구’에 따르면 60대의 디지털 거래 역량은 총
- 2026-04-24 15:40
-
- [쓸 수 있나요 ④] 고령층 금융 앱 사용, 진입부터 막힌다
- 모바일 금융이 일상화되면서 은행 창구를 대신하는 접점은 사실상 ‘앱’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실제 이용 과정의 시작점인 인증과 등록 단계에서부터 이용이 멈추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금융 서비스에 ‘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쉬운 모드도 도달해야 쓸 수 있다 시중 은행들은 고령층의 이용 편의
- 2026-04-24 06:00
-
- [Trend&Bravo] 나이 들수록 아깝지 않은 지출 Top 5
- 최근 10년 이내에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형성한 50대 이하 신흥 자산가, 이른바 ‘K-에밀리(EMILLI)’는 알뜰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가 발간한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이들 신흥 부자는 실속과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가치
- 2026-04-24 06:00
-
- 결혼자금, 그냥 주면 손해, 증여세 면제 한도 체크하셨나요?
- 결혼식이 많아지는 시기다. 자녀 결혼을 앞둔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 얼마를 도와줘야 할까.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면야 기꺼이 지원하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지만, 노후 기간이 길어진 만큼 경제적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 선의로 도와준 결혼자금에 세금까지 부과된다면? 같은 금액을 주더라도 언제,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세금은 크게 달라진다
- 2026-04-23 08:03
-
- [Trend&Bravo] 돈으로 못 사는 부자의 품격 Top 5
- 부자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가졌는가’가 부자의 핵심 척도였다면, 이제는 자산 규모를 넘어선 ‘비경제적 가치’가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는 최근 발간한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특히 최근 10년 이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형성
- 2026-04-22 06:00
-
- 중장년 3명 중 1명 노후 생활비 ‘부족’
- 은퇴 이후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중고령층이 3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를 대비한 돌봄, 상속, 장례 계획도 절반가량이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소득 감소와 준비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며 중장년층 재무관리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21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중고령소비자의 금융역량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55~79세
- 2026-04-21 16:20
-
- “고령화 시대 어떻게 준비할까” 책으로 세대 잇는 북토크 열려
- 초고령사회가 현실이 된 지금, 시니어 산업의 기회와 노후 대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세대교류 북토크 행사가 다음 달 시니어퓨처 주최로 열린다. 책을 매개로 세대 간 생각을 나누고, 초고령사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운영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다. 시니어퓨처는 다음달 13일 오후 3시 이투데이빌딩 19층 라운지에서 ‘세대교류 북토크: 시니어 산
- 2026-04-21 06:00
이투데이
-
- 무조건 금지가 '정의'인가…"'성장 사다리' 걷어차는 획일적 금지 경계해야"[중복상장 금지, 약일까?독일까?③]
- 정부의 중복상장 규제 강화가 자칫 기업의 성장 동력을 갉아먹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획일적인 상장 금지는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 창구를 봉쇄해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킬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 카드를 꺼내 들면서 기업 기획팀과 자문사
- 2026-04-29 06:00
-
- 자회사 IPO 문턱 높아진다…주주가치 회복 기대 속 자금조달 경고음 [중복상장 금지, 약일까?독일까?①]
- 모회사 주주가치 훼손 막겠다는 취지기업 자금조달·IPO 시장 위축 우려 정부가 대기업 계열사의 중복상장(쪼개기상장)에 제동을 걸면서 자본시장이 새 갈림길에 섰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으로 모회사 일반주주 가치가 훼손되는 구조를 막겠다는 취지는 분명하다. 다만 기업공개(IPO)를 통한 신사업 자금조달과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경로가 동시에 좁
- 2026-04-29 06:00
-
- "쪼개기 상장 금지해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된다" [중복상장 금지, 약일까?독일까?②]
- ‘쪼개기 상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가로막는 대표적 지배구조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기업은 신사업 투자와 자금조달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기존 모회사 주주는 성장 사업의 직접 소유권을 잃고 자회사 상장 이후 모회사 가치 할인까지 떠안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어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물적분할은 기업이 특정 사업부를 떼어내 100% 자회사
- 2026-04-29 06:00
넥스블록
-
- [인기 검색 코인 톱15] 비트코인 조정 속 밈 코인과 디파이로 쏠린 시선
- 가상자산 시황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기준 투자자 관심은 비트코인 조정 국면 속에서도 밈 코인과 디파이, 커뮤니티 기반 토큰으로 빠르게 분산되는 모습이다.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띈 것은 Terra Luna Classic와 ApeCoin이다. Terra Luna Classic는 24시간 기준 1
- 2026-04-28 17:34
-
- 해시드,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과 AI·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방향 제시
-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등록청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의 미래를 다룬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시드는 28일 자사 정책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HOR)가 ADGM 등록청과 공동 저자로 참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 2
- 2026-04-28 09:34
-
- “주식 포장지 입은 가상자산” 현물 ETF가 바꾼 투자 지형
- 디지털 자산 ETF, 접근성 넓히며 핵심 상품 부상비트코인, 현물 ETF 제도화 후 가격 상승이더리움·솔라나·XRP 등 알트코인 ETF 경쟁 본격화 디지털 자산 상장지수펀드(ETF)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전통 금융시장으로 끌어들이는 핵심 통로로 부상했다. 증권계좌를 통해 간접 투자할 수 있다는 접근성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관 투자 수요를
- 2026-04-28 08:49



![[윤나래의 세대읽기] 지금 가장 핫한 건 역사와 전통?](https://img.etoday.co.kr/crop/85/60/23154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