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기 쉬운 생활금융①] 엄마가 통장을 맡겼다, 내가 대신 관리해도 될까?
- 70대 A 씨는 요즘 은행에 가는 일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 병원에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힘이 부치는데 통장을 정리하거나 금융거래를 처리하려면 직접 은행을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결국 A 씨는 아들에게 통장을 건네며 말했다. “네가 대신 좀 해줘. 가족인데 뭐가 어렵겠니.” 아들도 별다른 고민 없이 통장을 받았다. 부모님을 돕는 일이고 신분증도 받았으
- 2026-08-21 08:02
-
- 치매, 형제간 갈등이 있다면
- 치매로 인한 변화를 느껴도 대부분은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함을 호소합니다.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가 그런 이들을 위해 어떻게 소통하고 돌봐야 하는지 ‘치매 케어’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올해 93세인 엄마는 5년 전 치매를 진단받았습니다. 정정하셨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건강이 급격
- 2026-08-19 06:00
-
- [국민연금 노후설계④] “순자산 30억 있어도 노후 불안해 상담받죠”
-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 이진영 상담사 인터뷰 노후준비서비스 무료 상담…금융상품 가입 권유 없어 부담 낮아 “억대 연봉자도 최저임금 근로자도 노후 고민은 마찬가지” “재무상담은 빠를수록 좋아…자산 규모 상관없이 상담받아보길”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나이 들어 받는 연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최근
- 2026-08-19 06:00
-
- 로또 확인은 QR부터! 안 찾아간 당첨금 581억 원, 자동 지급한다
- “당첨되면 뭘 할까?” 53세 직장인 A씨는 매주 딱 1000원어치만 로또를 산다. 고령의 부모님 병원비에 자녀 학자금까지 돈 들어갈 곳은 많은데, 회사에서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지갑 속 복권 한 장을 보며 잠깐씩 ‘혹시나’를 상상하는 것이 한 주의 작은 낙이다. 이번 주도 추첨일이 돌아왔다. 그런데 웬일인지 첫 번째 번호부터
- 2026-08-14 08:03
-
- 비 오는 날의 화려한 외출
- 기후 위기의 여파로 7월 장마도 이젠 옛말이 되고 있다. 장대비가 아닌 보슬보슬 예쁘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블루베리 주인장과 함께 ‘화려한 외출’에 나서곤 한다. 농부가 되고 보니 토요일·일요일이 쉬는 날이란 생각은 사라진 대신, ‘비 오는 날=농장에 출근(?)하지 않는 날’이 곧 휴일이 됐다. 물론 비도 비 나름이다. 기다리던 단비가 내
- 2026-07-31 06:00
-
- [윤나래의 세대읽기] ‘한ㆍ중ㆍ일’ 싫지만 여행가는 이유
- 한중일 관계를 읽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핵심은 ‘호감 상승’보다 ‘분리’다.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불편하게 여기면서도 일본 여행을 가고, 중국 국가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중국 음식과 왕홍체험을 소비한다. 가까운 이웃 나라는 이제 하나의 국가 이미지로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여행지, 먹거리, 쇼핑, 숏폼 콘텐츠, 연애 서사의 배경으로 쪼개져 일
- 2026-07-27 06:00
-
- ‘병원 혼자 가기 어렵다면’ 서울시 건강동행서비스 이용법
- 부모님 병원 모시기, 이제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지난주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120 동행 온다콜택시’를 소개했다. 이번에는 병원에 함께 갈 사람이 없어 진료를 미루는 고령층을 위한 서울시의 또 다른 공공서비스를 소개한다. 자녀들은 직장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렵고, 혼자 병원을 찾기에
- 2026-07-24 06:00
-
- [현장에서] 영화의 감동을 무대로…‘죽은 시인의 사회’가 돌아왔다
- “오 캡틴, 마이 캡틴!” 학생들이 하나둘 책상 위로 올라섰다. 학교에서 쫓겨나 교실을 떠나는 키팅 선생을 향해 그가 알려준 호칭을 외쳤다. 엄격한 교장의 명령에도 제자들은 자리를 지켰다. 키팅은 학생들을 바라보다 가만히 고개를 숙였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장면이 무대 위에서 다시 펼쳐진 순간이었다. 1990년 개봉해 오랜 시간
- 2026-07-21 17:50
-
- 무음(無音)의 노래
- 은빛 관(管) 속의 고독 음악 용어에 ‘배음’이라는 것이 있다. 하나의 음이 공기를 가르고 울려 퍼질 때, 우리의 귀에 닿는 선명한 소리 뒤에 몸의 감각으로 포착되는 숨은 진동이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것을 말한다. 차갑고 견고한 금속의 골격 같은 ‘겉소리’가 있다면, 배음은 그 뼈대 사이를 부드럽게 감싸안는 온기이자 체온이다. 연주가 물리적으로 멈춘
- 2026-07-19 06:00
-
- 앱 없이도 택시 부릅니다 “120 전화 한 통이면 끝”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없이 택시를 부르기란 쉽지 않은 시대다. 특히 스마트폰 앱 택시 호출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이동할 때마다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길거리에서 빈 택시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서울연구원의 2024년 택시 이용 시민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자들의 앱 택시 호출 이용률은 20%에도 미치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러한
- 2026-07-17 06:00
이투데이
-
-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향한 진심⋯"자존감 높아, 소리친 적 한 번도 없다"
-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인간극장, 내 아내의 여름휴가 ep.1’라는 제목으로 직원들과 여름휴가를 떠난 여에스더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직원들은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 5가지’를 아시냐”라며 같이 보내는 시간, 선물, 인정과 칭찬, 헌신,
- 2026-08-22 17:49
-
- '나솔' 16기 옥순, 재혼 5개월 만에 파경⋯"'두 번째 이혼'은 아냐"
- ‘나는솔로’ 16기 옥순이 이혼한 가운데 ‘두 번째 이혼’에 선을 그었다. 20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중 일부가 ‘두 번째 이혼’으로 표현되고 있어 이 부분은 바로 잡고 싶다”라며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옥순은 “지난 3월 결혼하며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이전에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신중했으면 한다는 부모님의 조언에 따라 혼
- 2026-08-21 00:22
-
- "한 끼로 힘 보탭니다"…폐점된 홈플러스 입점업체에 이어진 온정
- SNS에 노부부 식당 사연 확산…시민들 직접 방문해 응원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9월 4일…채권자 동의가 관건 홈플러스 폐점 이후 손님이 끊긴 한 입점 식당에 시민들의 따뜻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SNS 등에 따르면 최근 한 방문객은 폐점한 홈플러스 건물에 남아 영업 중인 칼국숫집을 찾은 뒤 후기를 올렸다. 작성자는 음식
- 2026-08-20 17:00







![[일자리 유형 테스트] 내 취향에 맞는 일자리 선택하기](https://img.etoday.co.kr/crop/360/203/23643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