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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고령 경제활동인구 1000만 돌파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5~79세 고령층 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월보다 32 만8000명
고령화와 저출산이 교차하는 시대,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이어가는 ‘가족돌봄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고민은 ‘고령화 선배’ 일본도 마찬가지. 일본에서는 고령의 부모를 간병하거나 돌봄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는 개호퇴직(介護離職)이라는 단어가 사회적으로 통용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상태다.
일본 내에서는 케어종사자(가족돌봄 노동자)를 위한 실태
은퇴 후 제2의 인생으로 ‘금융강사’의 길을 택하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 아카데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5일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최종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10월에 시니어 금융강사로 선발돼 현재 경기 지역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등에서 활동 중인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일하는 노인이 7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년 연장과 재고용 제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60세 이상 취업자는 690만 6000명으로 전년(656만 6000명)보다 34만 명(5.1%) 증가했다. 이는 1982년 관련 통계 작성이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이달 8일, ‘초고령사회와 고령층 계속근로 방안’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는 고령자에게 ‘일’은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사회적 관계를 지속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인만큼, 계속근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를 보면 고령층(55~79세) 중에서 계속해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비율
저출생·고령화로 가속화되는 우리나라 노동력 감소 대응과 연금·재정 등 사회시스템 유지를 위해서는 AI 기반 생산성 혁신과 고령인력 활용, 글로벌 인재 유치를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성장을 통한 저출생·고령화 적응 전략’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4
서울시는 오는 6일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인구절벽의 시대,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중장년 세대의 인생 전환기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그린푸드, HY한국야쿠르트, 신한라이프 등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 또는 채용 관련 기업의 올해 채용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새 수장을 맞이했다. 전임 대표가 자리를 비운 뒤 2년 9개월 만이다. 재단 내부는 새 대표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기다려왔던 등장 속에 그간 차근차근 준비해온 다양한 정책을 드디어 제대로 펼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운이 감돈다. 그렇지만 정작 강명 대표이사는 신중하다. 여러 사업을 꼼꼼하게 파악해서 변화된 사회에 맞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지난해 중장년층(40~64세)의 평균소득은 4259만 원으로 청년층(15~39세)의 1.4배, 노년층(65세 이상)의 2.3배로 나타났다. 또한 총인구에서 중장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웃돌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생애 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중장년층은 2017만 8000명으로 총 인구의 40.5%를 차지했다. 청년층은 146
40~64세 중장년의 삶에는 사회적 관계보다 외로움이 더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롭다고 생각하는 중장년의 우울 경험 점수가 아닌 사람보다 1.49점 더 높았다.
지난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4'에는 40~64세 중장년의 사회적 관계와 주관적 웰빙 분석 내용이 담겼다. 중장년은 광범위한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동시에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