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융표 들꽃세상 대표 인터뷰 야트막한 산에 둘러싸인 천안시 성남면 봉양1길 밤실마을에는 식물원이 있다. '들꽃세상'이다. 이름처럼 9900여㎡의 식물원에는 매발톱꽃, 자운영, 기린초, 금낭화, 복주머니난, 작약, 창포 등 우리 산과 들에 자생하는 야생화 1400여 종이 식재돼 있다. 나무도 천 그루나 된다. 들꽃세상의 홍융표(68) 대표가 직접 심고 키웠다. 홍융표 대표는 천안시야생화연구회 회장도 맡고 있다. 2008년 지인들과 야생화연구회를 발족해 초대 회장을 맡은 뒤 이임했다가 올해 다시 회장에 선임됐다. 그는 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ㆍKOICA)이 퇴임을 앞두고 사내에 1억원을 쾌척한 장현식(58) 이사의 기부금을 적극 활용키 위해 직원들이 주인이 되는 외부 자선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28일 코이카에 따르면 이달 말 퇴임하는 장 이사는 여러 좋은 일에 써달라며 퇴직금과 사재를 털어 회사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코이카는 그의 뜻을 받아들여 기부금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코이카는 직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외부 재단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5월까지 재단 설립을 마치고 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노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성경 속 익숙한 이야기에 재난 영화의 장쾌한 면모까지 영화는 개봉 전부터 흥행이 예견됐다. 러셀 크로우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도 볼 거리이지만 영화 속 거대한 방주도 흥밋거리이다. 성경에 따르면 방주는 전나무로 만들어졌다. 나무가 없었다면 방주 만들기는 엄두를 내지 못했을 터. 성경 속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대홍수에 인류의 전멸을 막은 건, 다름아닌 '나무'이다. 천주교나 기독교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종교에는 신성시되는 나무가 등장한다. 이른바 '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듣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노래처럼 내달 중순이면 천안·아산에서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의 향연을 온몸으로 즐기려면 천안 북일고 벚꽃축제에 눈을 돌려보자.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의 배경이 된 북일고는 해마다 벚꽃축제를 열고 있다.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북일고 벚꽃축제는 전국적인 벚꽃맞이 명소로 발돋움할 정도 사람들로 북적인다.올해 축제 개최일은 4월 19일 토요일이다. 북일고는 이날 축제를 위해 학교를 개방한다. 순천향대학교 벚꽃 캠퍼스도 천안을 대표하는
작은 화분 하나여도 충분합니다. 먼저 식물들에게 가벼운 인사말을 건네보세요. 무언가와 교감한다는 것, 특히나 고요한 식물들과의 교감은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줍니다. 바로 '정원이 있는 삶' 입니다. -이성현 '정원사용 설명서' 中- 행복한 정원사를 꿈 꾸는 이성현 푸르네 대표에 따르면 정원은 거실에 걸려 있는 아름다운 풍경화가 아니다. 완성이 없는, 늘 성장하고 변화하는 살아 있는 존재이다.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꿈의 대상이자 즐겁고 행복한 땀방울을 흘릴 수 있는 삶의 공간이다. 지친 마음
꽃피는 봄. 가슴이 설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따스한 봄바람 따라 꽃길을 거닐고, 자전거도 타며 봄꽃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두 발로 만나는 봄날의 향기는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봄꽃 트레킹 코스를 따라 화려한 꽃 잔치가 열리는 경기도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해보자. ■꽃향기 넘실거리는 ‘남양주여행’ ‘걷기 길’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남양주시에도 한강나루길, 새소리명당길 등 총 13개의 길이 조성돼 있다. 그 중 가족, 연인들의 봄꽃 트레킹으
130년 역사의 ‘리틀 차이나’ 발길 닿는 곳마다 맛의 천국 이색 관광지 입소문 자자 中 관광객까지 찾는 명소로 인천행 경인전철 1호선을 타고 인천역에서 내린 다음 길을 건너 중국식 전통 대문인 패루 밑을 지났다. 붉은 바탕에 한자로 쓰인 간판이 달린 가게들과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연방 중국말을 내뱉는 상인들, 그리고 붉은색 보도블록이 깔린 이곳. 대한민국이 분명한데, 왠지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온 느낌이다. 느낌이 아니라, 그냥 중국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전철을 타고 중국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
우뚝 솟은 패루를 지나 계속 경사진 길을 300m가량 걸으면 T자형으로 길이 양쪽으로 나뉘고 주변 상가는 온통 중국의 거리에 온 듯이 느껴진다. 붉은색 간판과 홍등이 내걸리고, 음식점이나 진열된 상품도 대부분이 중국 일색이다. 인천차이나타운은 이렇게 화려하게 단장하고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2002년 35만명이던 관광객이 2006년엔 67만5천명으로 급증, 최근엔 주말이면 거리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내·외국인들로 북적이는 등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 한중문화관 지난 2005년 건립된 문
각종 해산물 푸짐한 ‘전가복’ 전통의 ‘깐쇼새우’ 특별한 맛 항아리 만두 ‘옹기병’도 특미 주말마다 이색공연도 열려 전국 각지서 식도락가 발길 인천 차이나타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을거리다. 대표 음식은 물론 자장면이다. 하지만 ‘자장면 거리’라는 오래된 이미지를 벗어내고 새롭게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정통 중국 음식은 물론 거리 한편에선 맛있게 구워진 양고기 꼬치 냄새가 길을 가는 관광객의 옷자락을 붙잡는 등 이색적인 각종 먹을거리가 풍겨내는 향기(?)가 가득하다. 이 때문에 인천
“화창한 봄날, 노인들 위해서 잔치해주니까 기분 좋아! 치매예방은 덤이지!”27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 모처럼 알록달록한 등산복을 입은 할아버지·할머니 2천여명이 모였다. 실버체조 강사의 율동에 따라 실룩샐룩 온 몸을 흔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선 화사한 웃음꽃이 연일 떠나지 않았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27일 치매와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민걷기대회’를 열었다. 치매가족과 노인, 대학생후원자 등 참가자들은 이날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청주대교와 서문교, 남사교를 찍고 되돌아오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 최근 네티즌 사이에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는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주부들의 인기 저녁 메뉴 중 하나다. 주재료는 쇠고기, 부재료는 양파, 마늘, 달걀, 겨자, 빵가루, 소금, 후추, 버터, 양송이버섯, 밀가루 토마토페이스트, 레드와인, 육수, 감자, 해바라기씨, 검은깨 등이다. 조리시간은 약 60분이며, 칼로리는 479kcal이다.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 조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양파와 마늘을 곱게 다져 팬에 기름을 적게 두르고 중불에
초여름같은 날씨에 봄의 상큼함이 아쉬운 당신이라면, 이번 주말 포천으로 맛 여행을 떠나보자. 포천 신북면 갈월리에 소재한 ‘청산별미’가 그곳으로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버섯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허브향을 만끽할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와 이웃한 이곳은 버섯을 연구해 온 남편의 내공과 부인의 손맛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버섯의 달인들이 선물하는 향긋한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버섯농장을 경영하는 강선규 대표(51)와 버섯전문음식점인 청산별미를 운영하는 장미남 대표(50) 부부의 음식내공이 기대되는 이유다. 충청도 출신인 강 대표
짜장면 칼로리 짜장면 칼로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짬뽕과의 칼로리 비교도 관심을 모은다. 1인분 기준 짜장면의 칼로리는 짬뽕을 훨씬 많다. 27일 관련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짜장면의 칼로리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짜장면 칼로리는 1인분 당 864kcal인 것으로 알려졌다. 짜장면과 함께 대표적인 중국음식점 메뉴로 꼽히는 짬뽕의 칼로리는 788kcal. 차라리 짜장면 보다 짬뽕의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셈이다. 이밖에 냄비우동 702kcal, 메밀국수 456kcal, 비빔국수 425kcal, 잔치국수 420kca